엊그제 하남시 나무고아원과 위례강변길을 다녀왔다.
이날 위례강변길은 나무고아원에서 미사리 방향으로 산책하면서 담아온 사진들을
"위례강변길 1"로 포스팅 했는데 이틀후인 12일 위례강변길을 다시 찾았다.
이날은 하남 유니온 타워에 들렀다 덕풍천에서 팔당대교 아래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택했는데 그중 일부 사진은 "위례강변길 2"로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으로
"위례강변길 3"으로 올린다.
지난 8월 하순경 다녀오면서 "미사뚝방 꽃길"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하였던
덕풍천에서 미사리 방향의 코스까지 합하면 위례강변길의 거의 대부분이
커버된 셈이다.
먼저 하남유니온 타워에 들렀는데 추석연휴기간동안 휴관이란다
손주들을 데리고 두번 다녀온 유니온파크 물놀이장도 한산하다
유니온 파크의 정자는 두여인과 강쥐 두마리가 차지하고 있다.
덕풍천 가의 나팔꽃
덕풍천과 한강이 만나는 어로에는 항상 백로와 왜가리들이 진을 치고있다.
그저 기다리다가 물고기가 지나갈때 잡아채 먹으면 되는데 인내심은 필요한듯.
이제나 저제나..... 어짜피 낚시의 묘미는 기다림이 아닐까?
백로는 여러마리가 같이 있는데 왜가리는 항상 혼자이다
저렇게 느긋하게 있다간 물고기들을 잡을수 있을런지......
강변길에서 담은 유니온 타워
강변공원의 체육시설
억새와 갈대가 서서히 익어간다
새롭게 확장 보수된 오리연못.
오리들이 많아 오리연못이라 이름지은것 같은데 확장공사때 떠나간 오리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하남 스타필드를 배경으로
오리연못에서 유니온 타워를 배경으로
유니온 타워에서 오리연못을 보면 딱 손바닥 만하다
발지압 길
전망대
억새인지 갈대 종류인지는 몰라도 색상이 붉게 물들었다
메타세콰이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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