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의 갈대와 억새 (2)

양재천은 금년 4번째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

한번씩 다녀와 철따라 변화하는 양재천의 모습을 몸소 느낄수 있었다.

이날 대치역에서 내려 예전에 살던 선경아파트 뒷쪽에서 산책을 시작하여 타워팰리스를

지나 양재시민의 숲까지 산책하는 코스를 택하였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되어 양재시민의 숲은

들르지는 못하고 그곳에서 전철로 귀가하였다.

12월12일에 다녀온 양재천의 이른 겨울 모습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양재천의 잉어들을 보고있는 사람들

헐벗은 나무가지가 양재천에 반영되어 마치 동그란 터널을 만들었다.

2019년 마지막 단풍

내가 계단폭포라 부르는 이곳은 아마 물고기들의 이동을 위한 어로가 아닐까

계단폭포의 멋진 모습

칸트의 산책길 입구

오랫만에 만난 칸트가 반가워서^^

양재천 천천투어 코스길중 서초구 관할 지역

양재시민의 숲 앞의 여의천

양재시민의 숲은 앞까지만 갔다가 들르지는 않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