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푸대접 받는 장기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도 혈액 또는
복막 투석을 통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재수’가 좋으면 신장을 이식받아 다시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 두 쪽의 신장 중 한 쪽을 떼 줘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신장을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혈뇨 또는 단백뇨가 나오거나, 몸이 붓는 등
신장질환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좀 한가해지면...”이라며
병원행을 미루다 아예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의사들도 신장질환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고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검사와 치료를 권하지 않는 편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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