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공원과 수목원등은 쓸쓸하고 황량한 모습으로 변해 12월부터는
거의 출사를 못나가고있다 오랫만에 서울숲에 다녀왔다.
겨울철의 서울숲 역시 황량한 편이지만 서울숲에는 그래도 식물원이 있어 꽃과 푸르른
화초를 볼수 있기에 이곳을 택하였다.
먼저 전체적인 서울숲의 겨울 풍경을 먼저 올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식물원의 사진을 올린다.
오랫만에 출사를 나가서 그런지 그간 집에서만 방콕해서 치매끼가 심해졌는지 모처럼 DSLR
카메라에 번들렌즈와 접사렌즈까지 챙겨 나갔는데 주차해놓고 서울숲에 들어서서 카메라를
켜보니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것이 아닌가? 아뿔싸! 지난번 배터리 충전을 하고 다시
카메라에 배터리를 넣는것을 깜빡한 것이였다.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 할까 주차장
근처라 무거운 DSLR 카메라와 렌즈들은 다시 차속에 내려놓고 동영상 촬영을 위해 가지고
다니는 똑딱이 캠코더로 동영상과 사진들을 모두 담았더니 역시 사진의 화질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모처럼 하늘까지 파란색으로 맑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나무 숲이 황량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밝게 해준다
갤러리 정원
갤러리 정원의 억새
서울숲 주변에 올라서는 고급 맨션들
은행나무 숲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이 사진이 유일한 인증샷이다
말라버린 수국
단풍이 아직도 일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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