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풍납동 한성백제 문화구역 탑방시 둘렀던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담은 사진들을 올린다.
이곳은 원래 미래마을이라는 연립주택 단지가 있던 곳으로 1925년 대홍수 때 청동제 다리미 및 금제
귀걸이, 허리띠 등이 발견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하여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발굴이 끝난 후 2015년 6월부터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역사적인 가치가 얼마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풍납동 3곳의 역사적 유적가 가까운 거리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같이 산책하면 괜찮은 코스가 된다.
풍납토성은 남벽.북벽.동벽이 1.9km 가량 보존. 정비외어 있다. 성벽의 평면적 분포형태 등을 고려해 볼때,
서벽이 존재했다면 총 둘레를 3.5km까지 추정해 볼수 있는데 그런 규모는 고구려나 경주의 성벽보다
더 큰 규모라 할수 있다. 그간의 발국롸 조사를 통해 확인된 중요 유구를 재현해 놓은 곳이 바로
풍납 백제 문화공원이다.
풍납 백제 문화공원 입구의 안내도
입구에 들어서니 노랗게 개화한 산수유가 반긴다
옛주거지
옛 주거지들
개화가 시작된 매화
건물지
전시마당
유구마당
재현된 백제 살림집
백제 살림집 내부
창고터
큰 항아리
매화
남북도로
행사마당
동서도로
내성벽
놀이터
내성벽 위에서 내려다 본 백제문화공원
백제문화유적 출토조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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