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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아파트의 봄 (4)

by DAVID2 2023. 4. 11.

 

지난주 핸폰을 교체하였다.  전화를 그다지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핸폰이 사진이나 동영상에

있어 결코 카메라나 캠코더를 따르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전화만 하고 가끔 인터넷 검색을 위한

목적이라면 비싼 모델이 필요 없을것이라는 생각으로 그간 저렴한 모델을 오랫동안 사용하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랫동안 사용하던 구형인 DSLR 카메라가 가끔 문제를 일으키고 크고 무거워

 나이가 들면서 원거리나 장시간 출사를 할때에는 힘겹게 느껴지게 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던 동영상 안정화 서비스가 더이상 제공되지 않아 내가

사용하는 캠코더에 안정화(흔들림 보정) 기능이 없어 Gimbel을 구입하던가 안정화 Software를

구입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여러가지 옵션을 생각해본 결과 요즘 고급형 핸폰은 사진도 동영상도

성능이 뛰어난 편이라 동영상은 가급적 휴대하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쉬운 핸폰으로 처리할

생각이고 사진도 본격적인 출사가 아니면 핸폰 이용을 늘리려고 보다 나은 제품으로 교체하였다.

 

주말에 신규 구입한 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테스트를 하기 위해 아파트와 주변을 돌면서

봄 풍경을 담아왔다.

동영상은 전체를 핸폰으로 담았고 사진은 일부는 DSLR 카메라로 나머지 일부는 핸폰으로 담았다.

 

 

 

 

며칠전부터 개화를 시작한 철쭉이 벌써 반정도는 개화하였다.

 

접사사진의 아웃포커싱 효과나 색상 그리고 화질은 역시 접사렌즈를 장착한 DSLR 디카가 더 뛰어나다.

 

우리 아파트의 가장 멋진 조경은 정문 부근의 이 철쭉 밭이다

 

한구석에 누군가 심어놓은 유채꽃

 

꽃보다 향기인 라일락

 

 

성급한 민들레는 이미 꽃이 지고 씨방이 생겨 일부는 바람에 날려갔다.

 

무슨 꽃인지 아파트 정원 한구석에 피어난 꽃

 

곧 봄철의 주역으로 떠오를 철쭉과 영산홍

 

 

 

배나무인지 꽃사과인지....

 

박태기 나무도 활짝 만개했다

 

모과나무 꽃

 

동백꽃

 

무슨 꽃인지? 야채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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