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동에 나들이하였다.
대학동기들과 점심을 하기 위해.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직은 오전이라 그런지 아니면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인사동 거리의 모습은 사람들도 적고 다소 한적해 보였다.
일본인 관광객 몇명과 점심 식사를 하러 나온 인근의 샐러리맨 정도....
하루 빨리 경기가 호전되었으면 좋겠다.
한적한 인사동 거리의 상점들
추위에 카드인지 책을 고르는 어느 관광객
북적거려야 할 거리가 다소 썰렁하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일부 아직도 남아있고...
TV 생활의 달인에 나온 상점 같은데 보다 가까히 접근해 찍기는 좀 뭣해 멀리서 잡아봤다.
무슨 상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성이 느껴저 잡아봤다.
터키 아이스크림 집인데 가운데는 호떡을 파는듯 하다
점심을 먹은 한식집
내부의 식당 현판 (제법 명필의 작품이라 하는데)
전철에서 내려보니 눈이 조금씩 뿌리고 있었다.
금년엔 눈이 조금씩 자주 내리는 편이지만 아직 눈다운 눈이 기다려진다.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겐 좀 안된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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