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에서 수성동 계곡까지

지난주 청운공원에 다녀왔다.

생전 처음으로 방문하였는데 창의문에서 수성계곡까지의 산책길을 윗편으로는 인왕산 자락을,

그리고 아랫편으로는 청운동과 효자동 그리고 옥인동 쪽을 끼고 걷는  코스를 택하였다. 

창의문에서 시작하여 청운공원의 윤동주 기념관과 시인의 언덕을 지나 인왕산로의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하고 수성동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하였는데 30분이 못되는 짧은 코스로 푸르른 녹음과

중간중간 보이는 시내를 감상하며 걷는 코스가 산책이 나름대로 멋지고 상쾌한 시간이 되었다.

 

 

산책의 시발점인 창의문

 

 

 

창의문 윗쪽에서 본 인왕산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제2 전시실

 

 

윤동주문학관 앞 청운공원으로 오르는 길

 

시인의 언덕으로 오르는 계단

 

시인의 언덕길에서 내려다본 경관

 

청운공원 아랫 동네

 

 

윤동주 시인의 서시 비

 

 

전망대에서 본 경관

 

산책길 옆으로 보이는 시내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시내 반대편의 인왕산 자락

 

수성동계곡 부근의 석굴암 약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