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다산문화의 거리 포스팅의 두번째로 다산문화관 앞에 위치하고 있는 실학박물관의 사진을 올린다.
사실 실학이란 나에게도 다소 생소한 단어로 지난번 방문하였을때에는 실학박물관이 어떤곳인지도
몰랐고 입장료 몇천원을 내려니 굳이 들어가보고 싶은 의욕이 나지않아 방문할 기회를 못 찾다가
이번에 경로자는 무료라 하여 처음 방문한곳이다.^^
실학박물관의 사진들과 함께 그 뒤에 위치하고있는 강변의 멋진 풍경도 같이 올린다.
실학(實學)이란 7세기 중엽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조선 후기 사회에서 나타났던 새로운 사상으로 당시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성리학의 관념성과 경직성을 비판하며 경세치용과 이용후생, 실사구시의 학문 태도를 강조했다.
오늘날에는 17세기~19세기에 걸쳐 조선 후기 사회에서 유형원(柳馨遠), 이익(李瀷), 정약용(丁若鏞),
박지원(朴趾源), 홍대용(洪大容), 박제가(朴齊家), 김정희(金正喜), 최한기(崔漢綺) 등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유학의 새로운 학풍이자 사상 조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실학박물관 이정표
실학박물관 입구
실학박물관 내부
한국 실학파의 대표자들
다산 저서들이 구비되어있는 작은 도서관
박물관 입구의 대포
실학박물관 뒷편 식당과 카페촌 앞에 펼쳐진 멋진 한강변의 모습
주차장에서 본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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