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둘째날 일정중 들른 사랑의 절벽이다.
스페인어로 '푼탄 도스 아만테스'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투몬의 북쪽, 건 비치의 위쪽에 있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이곳에 오르면 괌 중부의 해변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랑의 절벽 입구
이 당시 관광객의 65%가 일본인, 중국인과 한국인이 각각 10%를 차지하듯
이곳의 안내말은 영어, 한문 그리고 한글이면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이해할수 있다.
사랑의 절벽에서 내려다본 해변
전쟁시 일본군들이 자연 냉장고로 사용하였다는 암벽 굴
사랑의 절벽이라는 Two Lovers Point.
스페인 통치 시절 스페인 귀족의 맘에 든 원주민 여인, 부모들은 통지권자들에게 어쩔수 없이 딸을 내주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원주민 청년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
결국 그들은 야반 도주하게 되지만 이곳으로 몰리게 되고 그들은 결국 이곳 절벽에서 죽음을 택하게 된다.
미국령인데 영문법상 잘못된 영어표기가 보인다.
잠깐 괌의 홍보대사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히 해로한다고 함
뿌리가 줄기가 된 Bunyan Tree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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