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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불갑사 (1)

by DAVID2 2014. 9. 29.

2년전 우리나라 꽃무릇의 3대군락지라고 하는 고창의 선운사, 영광의 불갑사그리고

함평의 용천사중 전남의 불갑사와 용천사를 다녀왔다.

절정기가 끝난 뒤에 다녀왔지만 너무나도 환상적인 꽃무릇의 모습에 반해 나머지 한군데이자

제일 많이알려진 전북 고창의 선운사도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중

지난주 선운사와 불갑사를 함께 다녀왔다.

이번에도 절정기를 놓쳐 이미 꽃들중 반정도는 이미 시들어버렸거나 퇴색해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반은 남아 환상적인 붉은 세상을 연출하고 있었다.

먼저 입구에서 불갑사의 모습중 입구에서 불갑사까지의 풍경과 불갑사의 모습을

먼저 올리고 2차로 불갑사의 사찰 관내 모습 그리고 3차로 꽃무릇 세상의 모습을 올린다.

 

 

 

불갑사 입구의 상사화 축제 홍보물 (9월 21일까지 계속된 축제가 끝난지 불과 4일 밖에 안 지났건만 25일 방문했을땐 이미 꽃들중 반은 시들어버렸다)

 

그래도 방문객들이 많아 사람들 모습 없이 사진을 담기가 어려웠다.

 

예전엔 불갑사  산속에 호랑이가 서식했다고 한다.

 

불갑사로 들어서는 길 초입의운치있는 작은 연못과 다리

 

계곡길 옆의 육각정

 

불갑사는 백제 최초의 사찰로 원래 인도의 여승 마라난타존자가 불교를 전파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도 간다라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눈에 띈다

 

불갑사 뒷편의 넓은 호수

 

 

 

입구 초입을 조금 들어서면서 꽃무릇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포토존

 

인도 간다라 스타일의 건물

 

 

 

축제 기간중 열렸던 상사화 시화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다리 밑의 꽃무릇 군락

 

기타를 메고 팝송을 부르는 승려 (제법 발음도 좋고 노래실력도 프로급 가수 못지 않다)

 

 

본격적인 꽃무릇 군락지 시작 부근 앞에서

 

계곡과 꽃무릇 그리고 고목들이 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탑원 (설명은 아래 사진 참조)

 

 

 

 

 

건설중인 불갑사 박물관

 

다시 입구 부근의 호랑이

 

안쪽에서 본 입구와 호랑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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