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제13회 서울 억새축제에 엊그제 다녀왔다.
주간의 하늘공원은 지난달 미리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한번도 못가본 야간 축제를 보러갔다.
먼저 인근의 노을공원에 들러 서울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고
하늘공원으로 서측 하늘계단 400여개의 계단을 올라 하늘공원으로 올라갔다.
이하 휘황찬란한 야간 조명이 비추는 억새의 장관을 담은 사진을 올린다.
조명이 마치 서치라이트 처럼 수초 간격으로 휙휙 지나쳐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삼각대 없이 잡기에는
역부족이였고 수시로 변하는 불빛때문에 촛점을 맞추기도 어려워 멋진 장관을 제대로 담아오지 못해 아쉽다.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난지도 제2매립지에 들어선 초지(草地)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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