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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봄을 기다리는 서울숲

by DAVID2 2015. 3. 9.

어제의 최고 기온은 14도로 4월의 기온을 방불케 하고 날씨도 좋아 집에서 방콕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숲으로 나섰다.

서울숲은 꽃피고 나뭇잎 푸르른 봄과 여름 그리고 단풍이 아름아운 가을에는 몇차례 방문했었지만

겨울이나 아직 새싹이 돋지 않은 이른 봄에는 방문해 본적이 없었는데 역시 날씨는 약간 더위를 느낄 정도였지만

공원의 모습은 아직도 겨울의 모습을 떨쳐내지 못한 황량한 모습 그대로였다.

더욱이 바람의 언덕과 사슴농장은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아 이번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한강변의 모습 그리고 식물원의 모습을 주로 담아왔다.

식물원의 모습은 내일 따로 포스팅하고 오늘은 그외의 사진들을 올린다.

 

 

바람의 언덕으로 연결되는 이 출입구는 구제역 예방차원에서 폐쇄되어 있다.

 

예전에 뚝섬 경마장이였던 이곳을 기리기 위해 세운 군마상 중 한 기수

 

관리 사무소 건물 앞

 

관리사무소 앞 화단 옆의 공중전화 부스

 

 

아직은 겨울철의 모습이지만 따뜻한 주말의 오후라 방문객들이 이제까지 와서 본중 가장 많은 편이다.

 

조각공원의 조각들

 

 

 

거울연못의 물은 겨울철에는 물을 빼버려 멋진 모습을 볼수가 없다

 

땡겨서 본 응봉산 팔각정 (머지않아 샛노란 개나리 꽃들로 노란 세상으로 변하겠지)

 

야외 무대

 

바싹 마른 놀이터 앞의 억새

 

놀이터 뒤의 전망대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서있는 아이들

 

철사로 만든 거인 모형

 

 

 

바람의 언덕 조형물을 멀리서 잡았다

 

다른 각도에서 잡으니 파란 색상이 더욱 진하다

 

응봉산 팔각정

 

나비 모형 (앞에서 찍으면 나비 날개를 단 모습을 연출할수 있을텐데....)

 

정수 시설 (청계천 물을 이곳에서 정수하여 제공한다고 함)

 

다른 계절에는 특히 아름다운 갤러리 정원이 지금은 쓸쓸하다

 

한강변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

 

지하통로를 나와서

 

 

 

성수대교

 

성수대교 아래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성수대교 아래는 철새들의 휴식처이다

 

 

 

 

 

수상택시 정거장은 폐쇄되어 있다.

 

한강의 철새들

 

 

 

 

한마리도 못잡은 건지 아님 잡았다 다시 놓아주었는지 옆에 잡은 고기들은 보이지 않는다.

잡아도 한강 수질이 안좋아 먹을수도 없을듯 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중 하나인 아이파크가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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