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30도를 오르내리는 5월 날씨치고는 무척이나 무더운 날 서울창포원에 다녀왔다.
도봉산역 2번출구를 나서면 바로 창포원의 정문과 마주치게되는 편리한 자리에 도봉산을
바라보며 자리잡고 있는 창포원은 규모는 작은편이고 대단한 시설은 없지만 창포꽃을
비롯해 다양한 꽃과 푸른 수목속에서 한두시간을 여유롭게 보낼수 있다.
서울창포원을 동영상 9분, 그리고 사진 50여매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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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인 서울창포원은 약1만6천평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 테마로 구분 조성되었습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레붓꽃, 범부채 등 '붓'모양의 꽃봉오리로 된 붓꽃류 130여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을 심어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의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관찰 할 수 있으며,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초화원에는 꽃나리.튤립 등 화려한 꽃 들이 계절별로 피어납니다.(서울창포원 홈페이지에서)
도봉산역 2번출구로 나오면 만나는 서울창포원의 정문
서울창포원의 메인빌딩으로 안내소와 사무실 그리고 Book & Cafe가 있다.
메인빌딩앞 화분
Book & Cafe의 가격은 비교적 착한편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화단
입구의 화단에서 먼저 인증샷
도봉산 아래의 창포원(우)과 도봉산역(좌)
창포원의 창포는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의 아이콘 앞에서
다리 앞에서
다리 위에서
그리고 그 다리의 아래
목단
때죽나무(?)
가까히 땡겨본 도봉산 (이곳만 해도 시내보다는 공기가 깨끗한 편이다)
연못의 보드워크 위에서 (삼각대도 자주 사용하다보니 요령이 많이 늘어 이렇게 먼거리도 잘 담았다)
창포원 옆의 아파트에선 멋진 경관을 항상 즐길수 있어 좋을듯....
만개한 수련
여기저기서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작업하는 인부들
또 한장의 삼각대 작품
멋진 도봉산역
연못 속의 붕어들 이 사람을 반겨 몰려온다 (아님 잉어인지?)
분위기 있는 원두막과 그뒷편 아파트에서 내려오는 통로와 승강기
도봉산역 뒤에 큰 건물을 올리고 있는듯하다
구민들의 휴식처
창포원 뒷문
메인빌딩 2층의 Book & Cafe
떠나기전 메인 빌딩 앞에서 마지막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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