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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 유적

by DAVID2 2015. 10. 2.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지에 다녀왔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할일이 없어 멀리 나가볼까 생각했지만 차를 끌고 나가자니

귀성객으로 도로가 혼잡할듯 하여 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했다.

이곳은 지난해 가을 처음 알게 되어 가을 단풍철에 처음 다녀온 이래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다.

요즘은 꽃들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아직은 싱그런 수목들이 푸르르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고

가을철을 맞아 파란 하늘이 멋져 상쾌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강이 곡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암사동에 토사가 밀려들어 강가의 하안대지가 쓸려나가면서

많은 토기편이 지표에 노출되었다. 당시의 암사동 모습과 유적의 발견에 대한 상황은 현장을

답사한 요꼬야마 쇼자부로(橫山將三郞)의 기록에 나타나 있는데, 대지상에 노출된 석기와 토기의

양이 자동차로 몇 대 분량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홍수로 인해 유적 대부분이 유실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당시의 연구는 지표에서 유물을 채집하는 정도에 그쳤다. 

<강동구청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펌>

 

 

1. 주차장, 2. 정문, 3. 매표소, 4. 선사시대 움집, 5. 제1전시관, 6. 제2전시관, 7. 관리실, 8. 체험마을, 9.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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