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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남한산성 장경사

by DAVID2 2015. 11. 24.

지난 주말경 들렀던 남한산성의 세개의 사찰중 마지막으로 남한산의 장경사 모습을 올린다.

이곳의 명물인 거대한 은행나무도 잎이 다 낙엽져 떨어지고 이제는 은행을 수집하기 위해

나무아래 파란 비닐천을 깔아놓은 모습과 아직은 간간히 남아있는 국화꽃 모습만 아니면

이곳 역시 벌써 초 겨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가을 막바지에 비가 많이 와서 방문도 늦어졌지만 비로 인해 단풍이 빨리 져버리고

벌써 초겨울 모습으로 변한점이 아쉽다.

 

 장경사는 남한산성 내에 존재했던 9개의 사찰 가운데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 있다. 인조 2년(1624) 남한산성 수축시 승군의 숙식과 훈련을

위해 건립한 군막사찰로 대웅전을 비롯하여 진남루, 칠성각, 대방, 요사채등이 있다.

그중 대웅전이 가장 화려하게 지어진 고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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