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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 공원에 봄이오다

by DAVID2 2012. 4. 10.

 

모처럼 올림픽 공원에 봄이 왔다.

예년에 비해 추위가 봄까지 지속되어 그런지 봄꽃 소식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늦어진 편이지만

드디어 올림픽 공원에도 산수유과 개나리가 피었고 버드나무도 파란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아직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화사한 날씨와 화사한 노란세상 속에서 거닐었다.

 

 

 

 

 

 

올림픽공원 9경중 3경인 올림픽 호수

 

버드나무를 시작으로 점점 녹색으로 물들어가는 호수 주변

 

산수유와 개나리로 시작하는 올림픽 공원의 개화

 

만개한 산수유화

 

 

 

 

 

 

 

 

 

 

 

 

팔각정 아래의 개나리 군락처

 

 

 

부채살 모양의 나목이 멋져 봄마다 와서 사진을 찍는다.

 

 

 

올림픽 호수의 다리를 배경으로

 

 

 

4발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

 

팔각정 주위의 벗꽃은 꽃몽오리만 잔뜩 머금고 있다.

 

한가로히 자전거를 타는 어는 중년

 

팔각정 옆을 지키고 있는 12간지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중년 여인들

 

파란 싹을 틔운 버들강아지

 

 

 

정원속의 꽃들

 

아파트의 목련은 아직 몽오리건만 올림픽 공원의 목련은 볕이 잘 들어서 그런지 만개했다.

 

 

 

만개한 것을 보니 벗꽃이 아닌 매화렸다?

 

 

 

모처럼 만개한 꽃에서 꿀으 따는 벌들 (겨울동안 얼마나 굶주렸을까)

 

4월말 개관한다는 한성백제 박물관

송파의 또하나의 명물이 태어나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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