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이 만개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일년에 두어번은 다녀오는 중앙박물관이고 겨울이나 여름에는 추위,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박물관 내부 전시물을 보는데 한시간 이상 할애하는 편이지만 이날은
날씨도 좋고 여러가지 꽃들이 만개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박물관 내부 전시물은
관람하지 않고 외부에서 각양각색의 꽃들에 취하였다가 돌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 정문의 꽃잔디
(항상 전철역에서 직접 연결되는 통로로 진입하여 이곳이 정문인지는 지난해 처음 알았다)
정문 옆의 철쭉과 조팝나무들
정문 옆의 작은 연못
정문에서 진입하는 다리
정문 옆의 작은 연못. (이곳은 여름철에 목백일홍이 특히 아름답다)
교각 밑의 작은 분수는 왜 만들었는지....
나도 이날 처음 보았지만 과연 이곳에 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정문 입구 부근과 다리 양쪽에 설치된 양귀비 화분
청자정과 그뒷편의 본관
철쭉이 벌써 많이 피었다
주차장 입구의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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