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중순에 다녀온 이래 약 한달만에 서울숲을 찾았다.
그때만 해도 늦은 봄 모습이 유지되고 있었는데 이제는 푸른 녹음이 우거진
완연한 초여름의 모습이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이유는 습지 생태원의
노랑어리연이 지난달에는 전혀 꽃을 피우지 않아 지금쯤 만개 했을듯 하여
다시 찾았는데 역시 노랑어리연이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첫 포스팅으로는 서울숲 입구과 언덕위의 들꽃을 중심으로 올린다.
서울숲 역을 나서면 만나는 천인국, 개망초, 수레국화 등 들꽃류
공사장의 벽화와 어우러져 더 멋지다.
들어가지 말라고 나무 펜스가 쳐있건만 아무도 없어 잠깐 실례
영주사과밭 윗동산의 들꽃
개망초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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