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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수원화성 (3)

by DAVID2 2016. 6. 28.

수원화성 성곽길 중 두번째 부분으로 북포루부터 장안문, 화홍루, 방화수류정, 연무대를 거쳐

창룡문까지의 코스를 올린다. 그다음부터 다시 팔달문까지 돌아오는 코스는 얼마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몇시간을 걷다보니 피곤해 지기도 했지만 과거에 가보니 대단한 볼거리도

없는 편이고 마침 빗방울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여 창룡문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수원화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평산성의 형태로 성의 시설물은 문루 4, 수문 2, 공심돈 3, 장대 2, 노대 2, 포(鋪)루 5,

포(砲)루 5, 각루 4, 암문 5, 봉돈 1, 적대 4, 치성 9, 은구 2등 총 48개의 시설물로

일곽을 이루고 있으나 이 중 수해와 전란으로 7개 시설물(수문 1, 공심돈 1,

암문 1, 적대 2, 은구 2)이 소멸되고 41개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장안문

예전과 달라진 모습중 하나가 주요 장소에 이러한 수문장들이 배치되었다는 점이다.


북포루

포루란 치성위에 있는 누각으로 군사대기소의 역활을 하였다.


북서포루



장안문의 측면


장안문

수원 화성 북쪽 출입문인 장안문은 서울의 숭례문보다 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으로 

정조 18년(1794년) 건축되었다. 서울에서 오는 길과 연결된 장안문은 그래서 특이하게 

 북문임에도 정문으로 여겨지는 성문이다. 바깥쪽에는 옹성이 있고 팔달문과 함께 옹성에

별도의 출입문이 있다는 것이 화서문이나 창룡문과는 다르다.

천주교인들을 공개적으로 때려죽이는 장살형이 집행된 장소이기도 하다.


장안문 광장


북동치


동북포루



화홍문 앞의 수원천


화홍문(북수문)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 위에는 북수문과 남수문 두 개의 수문이 있다.

북수문은 1794년(정조 18) 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1795년(정조 19) 1월 13일에 완성되었다.

별칭은 화홍문으로 화(華)자는 화성을 의미하고, 홍(虹)자는 무지개를 뜻한다.

방화수류정(동북각루)과 뒷편의 동북포루

포루란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초소나 군사대기소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는 천주교 신자들을 참수하여 몸은 성밖으로 던져 가족들이 시신을 거두게 하고

목은 석벽에 매달아 놓았던 곳이다.


방화수류정(동북각루)


방화수류정 앞 용연


연무대(동장대)와 동북공심돈


화성열차


연무대에서


병사들을 훈련시키던 동장대로 일명 연무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연무대 (동장대)


뒷편에서 본 연무대



동북공심돈

성곽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3개의 공심돈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동북공심돈) 중 하나


동북공심돈 앞의 꽃밭


동북공심돈


동북공심돈앞의 관광 안내소와 국궁 체험장


동북공심돈에서 본 연무대



동북노대

성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한 곳으로 화성의 서노대와 함께 두곳인 동북노대


창룡문


창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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