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리시에 위치하고 있는 장자호수공원에 다녀왔다.
금년 5월이후 4개월만에 벌써 세번째 방문이지만 5월에는 봄기운,
7월에는 여름 기운, 그리고 이번에는 초가을 기운을 느낄수 있어
새로운 기분으로 산책할 수 있었다.
계절적으로 봄이나 여름에 비해 꽃들은 적은 편이지만 마침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을수 있었다.
먼저 장자호 생태체험관에서 북쪽으로 산책하며 담은 사진들을 올리고
2차로는 남쪽으로 내려오며 담은 사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스모스 밭의
모습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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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호수의 명물인 담쟁이 덮힌 다리가 요즘은 담쟁이가 많이 시들어 한여름의 멋진 모습을 볼수 없어 아쉽다.
이곳은 가뭄 영향은 안받을텐데 올여름 너무 더워서 그럴까?
줄기를 타고 생존하는 담쟁이
장자호의 또하나의 멋은 바로 호수가에 휘늘어진 수양버들의 모습이다.
두개의 장미원중 하나
북단의 하수구 폭포(?)는 물도 깨끗치 못하고 색상도 검은색에 가깝지만 멀리서 보면 멋지다
장자호수의 총 4개의 다리중 하나
그간 많이 보이던 오리와 왜가리들은 어디로 가고 가마우지 한마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원내 체육시설
호수가의 보드워크
야외무대
장자못의 유래 (믿거나 말거나)
입구 광장
장자호수공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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