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에 진입한 요즘, 꽃이나 푸르른 수목 또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더이상 볼수 없어
멋지게 눈이 내리기 전에는 출사다닐 기회가 별로 없어 내폴더에 올릴 사진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오래전 다녀온 외국 여행 사진들이나 올리지 못했던 국내여행 사진들을 다시
정리하여 올리려 하는데 오늘은 1차로 다녀온 태국여행 사진을 준비해 봤다.
제1차 태국 여행은 풋풋한 20대의 막바지 시절인 1970년대 후반,
당시 홍콩에 거주하고 있던 시절 부활절 휴일을 이용하여 일주일간 다녀왔다.
그후에도 몇번 더 가봤지만 파타이야나 산호섬이 이제는 많이 오염되고 자연환경이
훼손되어 안타까웠다. 오래된 사진들을 보관을 잘못하여 색상이 많이 바래
이들을 스캔하여 보정은 좀 하였지만 역시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6박7일간의 즐거웠던 태국 여행을 회상할수 있는 자료이고 또한 4년전에 이미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지만 그간 사진들과 음악이 사라져 버려 재작성하여 다시 올린다.
2차 태국여행 사진을 보시려면 http://blog.daum.net/dohihahn/788 과
http://blog.daum.net/dohihahn/792 를 참조
누워있는 대형 부처 가슴에 기대어...
싱싱했던 20대 청년시절
캄보디아 건축 양식의 사원을 배경으로
왕궁에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
요즘같으면 이런 유적지의 부처상에 올라가 사진을 담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텐데
역시 젊다는 것이 좋다.
금 부처 앞에서(순금으로 된 부처인데 아무도 금 훔쳐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Rose Garden
코끼리 탑승 체험
같이 여행하였던 홍콩관광객들과 함께(뒷줄에 안경쓴 두 남자들만 한국인이다. 나를 포함해)
수상 시장을 방문하기 위해 수상택시를 탑승하고
전통의상을 입은 태국 아가씨들과
파타야의 산호섬 비치에서
산호섬에서 파라세일링 하는 중
그때는 하늘 높이 오르면 바닷속의 색색의 산호를 그대로 내려다 볼수 있어
정말 환상적이였는데 요즘은 많이 오염되어 잘 안보인다.
파라세일링을 끝내고 착지 순간
(요즘은 바다 가운데 부유 시설에서 올라가고 내려오지만 그때는 산호섬 해안에 직접 착지하였다.)
산호섬 해변에서(그때만 해도 바닷물이 워낙 깨끗해 바닥이 유리로된 Glass Bottom Boat를
타고 건너가며 바닷속의 환상적인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할수 있었다.)
콰이강의 다리에서 (실제 가보면 영화를 보고 상상했던만큼 거대한 교량은 아님)
콰이강의 다리에서 일행과
พักผ่อนไม่เพียงพอ - No More T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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