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양수리에 다녀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남양주시의 물의정원에 들렀다.
두물머리에서 10분도 채 안되는 물의 정원은 봄에는 화사한 양귀비 꽃이 만발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꽃이 지고 여름부터 연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두물머리와 분위기와
풍경이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에는 특별한 풍경은 없지만 아직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억새와 갈대가
초겨울의 정취를 풍기고 있다.
종합안내도
입구의 휴식 장소
슬로우 시티라는 슬로건의 남양주시를 나타내는 달팽이
경의중앙선 철로 (물의 정원은 운길산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이다)
연꽃단지의 갈대
물의 정원의 명물인 마진교
운치있는 북한강변
액자 포토존은 두물머리의 그것과 비슷하다
마진교
강가의 전망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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