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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오금공원에서 (1)

by DAVID2 2017. 7. 6.

며칠전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선 장마의 한가운데 들렀던 오금공원의 풍경이다.

며칠간 비를 흠뻑 맞아 싱싱하고 시원스러워진 수목들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오금공원 안내도

다른 공원처럼 꽃밭이나 예쁘게 장식된 시설은 없지만 야산을 그대로

활용한 하이킹코스와 운동시설 그리고 금년에 새롭게 단장된 햇빛마루는

집에서 가까워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애용되는 로그 캐빈


입구의 콘크리트 빌딩은 무슨 용도인지 다음엔 꼭 확인해 봐야겠다


운치있는 휴식처


사진 담을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오금동의 유래비

오동나무가(梧) 많아 거문고(琴)를 만드는 장인이 많이 살았다는데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하는 설과
병자호란때 인조 임금이 남한산성으로 피란가던중 신하에게 오금이 저리니 쉬어가자 한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마치 정글속의 열대우림지역에 들어와 있는듯


피톤치드로 꽉 차있을듯한 오금공원 숲



수도사업국 배수지 위의 관리 건물


지압길




인공폭포 위의 정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몰라도 이왕 돈 들어 만들었으면 가끔 가동을 하지 수년간 한번도 가동하는 것을 못봤다.




이조때 무슨 관직에 있었다는 류씨 묘역


운동장


노랑과 빨강색이 마치 가을 풍경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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