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도 덥고 비도 오락가락 해서 멀리 출사 나가기도 어려워
가까운 곳 위주로 다니고 있다. 엊그제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중 하나인
방이생태학습관에 다녀왔다. 말 그대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관인데 그나마 학습관 본관은 현재 수리중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습지원만 한바퀴 돌고 왔다. 역시 오후 늦게 간데다 날씨도 덥고 수시로 비도
내리고 하는 변덕스런 날씨라 들어가 한바퀴 돌고 오면서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덕분에 조용히 산책하며 사진 담으며 평상 원두막에서 누워 푹 쉬다 왔다.
방이생태학습관 본관
방이생태학습관 본관 지붕에는 태양열 발전 시설이 되어있다
습지대를 산책하는 길은 거의 이러한 목제 데크로 되어있다
벼가 자라는 논 역시 아이들 교육용이겠지....
벼를 배경으로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시원스럽다.
나무 사이로 본 연못
상기 사진과 같은 곳인데 연못에 촛점을 맞추느냐 나무에 맞추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
조류관찰대 가는 길은 새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려놓았다
조류관찰대에서 만난 백로
원두막 평상도 생태학습관도 온통 내차지다
이곳에서 푹 쉬다 왔다
조류관찰소
학습관 본관 옆의 생태연못
나오면서 다시 담은 방이생태학습관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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