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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현충사의 여름

by DAVID2 2017. 8. 10.

이번 아산 여행길에 들른 현충사의 여름 풍경이다.

현충사는 가보긴 했는데 워낙 오래전이라 언제 갔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인데

역시 수십년만에 갔더니 거의 생소해 보이고수목들의 규모가 엄청 커진것을 느꼈다.

한여름을 맞아 나무들과 잔디가 푸르르고 싱싱하여 눈을 시원하게 해주었는데

 마침 배롱나무가 철을 맞아 붉은색 꽃으로 뒤덮혀 더욱 멋진 여름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충사의 배롱나무가 유명하다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나무 그루수도, 나무의 수령과 크기도 기대를 넘어섰다.






현충사 정문


이순신 기념관(왼쪽 잔디로 덮힌 부분)


이순신 기념관


고목수준의 나무들이 정말 보기 좋다



정려


연못


연못위의 다리














옛집앞 거대한 은행나무


옛집


옛집 장독대와 우물



옛집 뒷뜰에 피어난 상사화


뒷뜰로 들어가는 길이 따로 없고 옛집 마루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어 상사화를 담기가 어려웠는데

마침 그곳에 청소를 하고 있는 직원을 만나 사진 몇장만 담겠다고 특별히 허가를 받아 담은 사진임



옛집 뒷뜰의 상사화



은행나무 쉼터에서



옛터 옆의 묘지들 (충무공의 묘소는 현충사에 없고 인근 다른곳에 있다고 함)



충무공 아들인 이면공 묘소 오르는 계단




활터









현충사




현충사 앞길



옛 현충사 (위의 사진으로 새로 조성하고 옛것은 빈 건물만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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