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일정중 11일째, 런던에 입성하였다.
12일 여행 일정중 마지막날은 기내에서 하루종일 보내니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서 마지막 날이라니 아쉽다.
아침 일찍 파리에서 Eurostar 열차를 타고 도버해협 바다속으로 런던에 도착한 것이 11시경,
우리 일행은 곧장 런던 시내관광에 나섰다.
먼저 도착한 곳이 런던의 상징인 The Thames(템즈강)과 Tower Bridge 그리고 London
Bridge에 도착하였다.
파리의 기차역을 떠나기 직전에
London 역 도착 직전
런던역에 도착하여
런던 시내의 공포의 집
가이드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어느 관광객이 이곳을 구경하고 입이 딱 벌어져
놀래 나오면서 하는 말이 "입장료가 장난이 아닌데..."^^
타워 브리지의 모습
전투함을 개조하여 만든 템즈강가의 해군 박물관
시청 건물
템즈 강변의 모습
타워 브리지 앞에서 대형 기타를 연주하다
총알 모습의 St Mary Axe (일명 The Gherkin) 빌딩
런던 브리지의 모습
한때는 멋진 런던의 명물이였으나 수차례 재 건축을 거쳐 현재는 그냥 밋밋한 모습이다.
런던 뒷골목
런던 법원 앞의 런던 택시 (모양은 못생겼으나 사람은 많이 탈수 있다)
아름답게 꾸며진 런던 뒷골목의 건물(유럽에는 어느 국가나 이런식으로
꽃단장이 되어있는 집들을 흔히 볼수 있다)
타워 브리지의 내부
타워 브리지에서 본 템즈강
많은 사람들이 흔히 혼동하는 타워 브리지와 런던 브리지는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더욱 혼동이 되는
듯하나 모양은 전혀 딴판이다. 런던 타워 인근에 있어 타워 브리지라고 이름이 붙은 타워 브리지는
1894년에 건립된 비교적 근래의 교각이다. 템즈강을 지나는 많은 선박들의 편의를 위해 다리가
양쪽으로 올려 접어지는 스타일(건축학적인 전문용어는 모르겠음)로 되어있다.
반면에 런던 브리지는 일찌기 2000년전 로마시대 때부터 현 위치에 건립된 교각으로 그간
노후되고, 전쟁시, 화재로, 약탈등으로 수차례 무너저 내리고 재건축되어 현재의 모습은
1973년에 건축된 모습이다.
얼마나 많이 무너지고 파괴되었으면 영국 아이들이 가장 즐겨 부르는 동요중에 "London
Bridge is Falling Down"이라는 노래까지 생겨났을까?
Jo Stafford/On Londo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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