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에 다녀온 Palau 여행 사진중 이틀째 일정입니다.
팔라우 여행 4박5일중 첫날은 기내에서 보내고 둘째날 새벽에 도착하여 오후에는 시내관광으로
마감하였다. 셋째날과 4째날 (팔라우에서의 이틀째와 셋째날)에는 호텔이나 근처에서는
할일이 없어 이틀 내리 인근 섬으로의 피크닉 옵션관광을 선택하였다.
섬나라이고 수천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는 나라이지만 섬 전체가 산호섬으로 물속이 산초초
군락이라서 본토(수도 Koror가 소재하는 Main Island)에서는 Palau Pacific Resort의
인공 비치외에는 수영할 만한 비치가 없어 선택관광외에는 달리 소일거리가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같지만 선택관광은 꼭 해볼만큼 멋지고 다른곳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경험을 할수 있다.
이하 Rock Island Tour 사진들을 올린다.
수천개의 무인도 중 몇개의 섬
섬사이를 놀이공원의 기구처럼 휘젓고 다니는 쾌속선에서
섬 군락이 산호초로 이루어져 자연 방파제 역활을 함으로 파도가 거의 없는 호수같은 바다로
미끌어져가는 쾌속선에서 내뿜는 물방울
수억년에 걸쳐 물결에 깍여져 내린 돌섬들의 아랫자락.
한차레 스노켈링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중
팔라우의 자랑인 잔잔하고 깨끗한 수면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
동그란 섬들과 길게 이어져 있는 섬들이 특징
베트남의 Halong Bay의 섬들이 물에서 동그랗게 올라왔다면 이곳의 섬들은 아래 부분이
파도에 깍여 마치 섬이 물에 살짝 떠있는듯한 모습이다.
바닷물은 하롱베이 보다 깨끗하고 산호 빛이 돌기 때문에 더 멋져보인다.
조금 앝은 곳이면 수면 밑의 산초초 군락과 열대어들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
자연적으로 형성된 아치
우리가 조인했던 하나투어의 구명조끼
현지인 버스 운전사(필리핀 출신)와 함께 기념 촬영
수시로 스노컬링을 하고 몸을 말리며 유람을 하는중
2차 세계대전중 일본군의 도피처로 사용되었다는 굴
이러한 굴이나 파선된 전함등 바다 속과 섬들 여러곳에 전쟁의 잔해가 아직도 남아있음
유일한 비치를 소유하고 있는 Palau Pacific Resort
팔라우 / 록 아일랜드(EBS 세계테마기행중에서)
'내 폴더 > 내폴더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lau 여행 (호텔과 야간 낚시 체험) (0) | 2017.12.30 |
---|---|
Palau 여행 (산호 머드팩과 해파리 호수) (0) | 2017.12.29 |
Palau 여행 (도착과 떠남) (0) | 2017.12.27 |
유럽여행/유럽이여 안녕! (0) | 2017.12.22 |
유럽여행 /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 (0) | 2017.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