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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남이섬 (1)

by DAVID2 2012. 8. 9.

대학시절 데이트 장소로 그리고 클럽 동아리에서 단체로 그리고 직장시절 야유회로 여러번 다녀왔던

남이섬이건만 어쩌다 보니 최근 30년정도는 다시 찾지 못하다 지난해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다.

그것도 딸 내외가 간다고 하는 김에 따라 나서서...

 

30~40년 전에도 아름답고 멋진 곳이였지만 그간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게 되면서

더욱 많은 시설이 들어서고 단장되어 전보다도 훨씬 멋진곳으로 발전하였다.

 

먼저 경관 위주의 사진부터 올린다.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남이섬 초입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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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초입의 남이장군 폭포와 남이섬 상징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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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주차장 배타는 곳에서 배를 승선하여 남이섬으로 건너는 방법과 모터보트로 건너는 방법 그리고

상기 사진의 집와이어(Zip-wire)로 허공을 질러 오는 방법이 있다.

한번 타고 싶었지만 배삯은 만원 모터보트는 2만원인데 비해 Zip-wire는 3만8천원의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감행할수 없었다.(모두 입장료 포함 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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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부근의 번지점프장 (한번 점프하는데 4만원이라 하는데 4만을 받고 하래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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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위에 모터보트 타는 사람들과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다.

젊은 시절 둘다 꼭해보고 싶은 꿈이였는데 모터보트는 직접 운전하며 타보기도 했지만

수상스키는 한번도 시도하지 못하고 포기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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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의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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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장군 묘

17세에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25세에 공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지내다 26세에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요즘 이나이의 젊은이들 같으면 아직도 어린애 취급 받을텐데 정말로 조숙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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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와 옆의 기이한 형상의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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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겨울연가의 사진과 관련 소품들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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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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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와 다람쥐를 쉽게 볼수 있다.

사람들에게 먹을것을 얻어 먹어서 그런지 그다지 사람을 겁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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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명물중 하나인 메타세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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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무엇을 찍는지 도처에 찍사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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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앉고 있는 연인들, 그리고 누워있는 중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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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밀리형 자전거 (1시간에 만원이라 하는데 가족단위로 방문했을때는 정말 편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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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흐르는 북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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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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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나미나라 경찰차

남이섬 비치의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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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하늘은 물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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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하는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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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날씨는 30도를 웃돌건만 풀장은 폐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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