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의 흐린날 오후

지난 봄 다녀왔던 Garden 5의 옥상에 있는 하늘 공원에 다녀왔다.

구름이 잔뜩 낀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그간 더운 날씨와 많은 호우를 겪은 뒤라 나뭇닢과 잔디는

오히려 생기를 발산하고 있었고 공기도 깨끗하여 시내 경관도 산뜻해 보였다.

날씨도 안 좋았지만 잠깐 들러 빠르게 디카를 눌러대서 그런지 사진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오랫만의 나들이라 그냥 올려본다.

 

 

 

 무더위와 잦은 비로 식물들은 무성하게 자랐다.

 

Fashion관 옥상의 지압 시설

 

강아지 풀 처럼 생긴 풀들

 

 Fashion관 옥상의 클로버 군락 (안 가보신 분들은 이곳이 건물위의 정원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멀리 보이는 곳이 남한산성인데 날씨가 흐려 잘 안보인다.

 

 

 옥상 정원 뒤에 보이는 도곡동의 타워 팰리스와 고층 빌딩들

 

 나무로 만든 플랫트 폼인데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장미터널인데 장미꽃은 한송이도 안보이고...

 

 흐린 날씨 와중에도 잠간식 파란 하늘이 얼굴을 내비친다

 

 고양이 부부 뒤로 날라가는 비행기

 

 옥상 정원의 쉼터

 

 서울 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앞뒤로 얼굴이 있는 고양이

 

휴식중인 직원들

 

잔디광장과 무대

 

 잔디공원의 무대에는 음악회가 가끔 열리고 때로는 프로포즈를 도우는 이벤트도 한다고 안내말이 있다

프로포즈 하실분들은 한번 이용해 봄직...

 

타워 팰리스와 인근 빌딩

 

 

 문정동 패밀리 아파트

 

잔디 공원과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