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입구와 조각공원

학창시절인가 그후 젊었던 시절인가 한두번 다녀오고 6년전 오랫만에 다녀왔던

산정호수를 다시 찾았다. 그것도 계획을 짜서 다녀온것은 아니고 아트밸리를 방문했다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고자 했던 당초 계획을 예상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즉흥적으로

산정호수로 방향을 바꾸었다. 예전에 갔을때에 비해 주중인데다 경기가 안좋아졌는지

아님 지난번 다녀왔을때에는 단풍철인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한갓지고 도처에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지난번에 갔을때에는 관광버스를 타고 산정호수와 명성산, 아트밸리, 허브 아일랜드를

다 돌아보는 코스여서 시간 여유가 없었는데 비해 이번에는 혼자 차를 가져가 여유롭게

궁예산책로라고 하는 호수 둘레길을 30분이상 돌아볼수 있었다.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약 72㎞ 거리에 있으며 면적 약 0.26㎢, 최고 수심 23.5m이다.

1977년 호수를 중심으로 일대 지역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했다. 산세가 아름다운 명성산·감투봉·

사향산·관음산·불무산 등에 둘러 싸여 있으며, 한탄강의 지류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든다.
'산정'이란 이름은 '산 속의 우물 같은 호수'란 뜻에서 붙여졌다.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로, 제방은 천연 암벽을 이용했다.

1970년부터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도권에 사는 가족단위 주말여행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원지 입구에서 보트장까지 3㎞의 산책로가 유명하며, 명성산은 산세가 험하고 암벽이

 많아 등반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비선폭포·등룡폭포·벼락바위 등의

명승지와 자인사·운천사·동화사 등의 사찰이 있다.

 

 

산정호수와 명성산 안내도

 

 

명성산 입구의 펜션과 식당가

 

 

 

 

 

 

조각공원 가는 길의 식당가

 

 

조각공원

 

 

오리보트장

 

 

 

 

 

 

 

 

 

 

 

 

 

 

 

 

 

 

 

 

 

 

 

 

 

 

 

 

호수 둘레길 한쪽 끝

 

 

 

 

 

 

 

 

 

 

 

 

 

 

하트터널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듯)

 

 

한림각

 

 

 

 

수상 카페및 식당인 한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