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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94

물향기수목원의 여름 (3)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의 여름 시리즈 세번째로 호습성식물원과 산림전시관의 사진을 올린다. 그간 코로나19로 산림전시관은 폐쇄되었는데 이제 개방이 되어 오랫만에 변화된 모습을 볼수 있었고 대신 온실은 확장 공사를 하고 있어 입장이 불가능했다. 호습성식물원의 멋진 나무 몇년간의 보수와 휴식을 걸친후 재개관한 산림전시관 산림전시관과 그앞의 연못 산림전시관 내부 산림전시관 포토존 2022. 6. 26.
The Danis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1) Sarah Hicks (1971년 일본 동경 태생) Sarah Hicks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슬하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으로 하와이에서 성장하며 비올라와 피아노를 전공하였다. 미국 Minnesota Orchestra, Florida Philharmonic등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Danish National Sympphony Orchestra, 한국의 Prime Philharmonic 등 여러국가의 여러 관현악단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Mezo Soprano Tuva Semmingsen Soprano: Christine Nonbo Andersen For A Few Dollars More Once Upon a Time in th.. 2022. 6. 26.
물향기수목원의 여름 (2) 물향기수목원의 여름 풍경중 두번째 포스팅으로 수생식물원, 습지생태원 그리고 물방울 온실의 사진들을 올린다. 물향기수목원의 가장 큰 연못인 수생식물원 수련은 많이 개화하였지만 개연은 몇송이 정도만 개화하였고 일반 연꽃은 몽오리만 통통해졌다 연못가의 산수국은 상태가 예년만 못하다. 파란 수국도 일부는 예쁘게 개화했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뒤진다 수련은 제법 예쁘게 개화하였다 개연 물방울 온실의 스파트 필림 새우풀 물방울 온실 습지생태원의 무장애길 메타세콰이어 길 습지생태원의 메타세콰이어 숲 2022. 6. 25.
물향기수목원의 여름 (1) 어제 다녀온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의 이른 여름 풍경이다. 아직 수국은 덜 피었고 여름철이라 꽃들은 그다지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여름으로 들어서 수목이 싱싱하게 우거져 싱그럽고 시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입구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토피아리원과 여름이면 물향기 수목원의 대세로 떠오르는 수국의 모습부터 올린다.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34㏊이고,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한다. 물향기수목원은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2022. 6. 25.
윤석구 / 늙어가는 길 늙어가는 길 이원오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었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 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릴 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 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가는 이 길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지팡이가 절실하고 애틋한 친구가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도 가다 보면 혹시나 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 노욕인 줄 알면서도 두리번 두리번 찾아 봅니다. 앞길이 뒷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에 한발 한발 .. 2022. 6. 25.
국립수목원의 초여름 (3) 국립수목원의 초여름 포스팅의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수생식물원과 박물관 주변의 멋진 수목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다. 국립수목원은 규모도 크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 한번 가면 최소한 4~5회, 때로는 6회에 걸쳐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이날은 어찌하다 손가락을 다쳐 아프기도 하고 무거운 카메라를 다루는데 애로가 있어 대충 사진을 담고 돌아와 3회 포스팅으로 끝낸다.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