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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버들습지의 봄 지난 21일 청계천 매화거리에 다녀올때 함께 들렀던 청계천 버들습지의 봄 풍경이다. 이곳은 엋계천 복원 구간 8경중 하나로 1~7경까지는 인위적인 경치라면 이곳은 청계천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생태공간이라고 할수 있다. 각종 수생식물, 각종 어류나 양서류 그리고 보호대상 조류들을 만날수 있는 곳으로 청계천 매화마을의 축소판이라 할수 있는 매화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용두공원 옆 청계천의 돌다리 수령은 어린 편이지만 많은 홍매화가 식재되어 10년후에는 멋진 매화거리가 될듯하다 흰매화는 제법 수령이 된편이다 청계천 버들습지 뚝방길의 흰매화 청계천 박물관 앞의 청계천 판자집 모형 중대백로 중대백로와 청둥오리의 공존 왜가리 2024. 3. 26.
영춘화 만개한 용두공원 지난 21일, 청계천 매화마을의 매화꽃을 감상하러 청계천 상류 지역을 방문한 길에 용두공원과 버들습지 그리고 청계천 박물관을 섭렵하고 왔다. 이번엔 두번째 행선지였던 용두공원에 만개한 영춘화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용두공원 사진을 올린다. 용두공원의 매화와 산수유 이곳의 명물인 영춘화가 거의 만개하였다 용두공원 길건너의 동대문구청 용두공원의 조각들 용두공원의 조각들 야외무대 2024. 3. 26.
청계천 매화거리 (2) 지난 21일에 다녀온 청계천 매화거리의 두번째 포스팅은 홍매화를 중심으로 한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2024. 3. 25.
청계천 매화거리 (1) 지난 21일에 다녀온 청계천 하동매화거리에 아름답게 개화한 매화의 모습이다. 당시엔 2/3 정도 개화상태로 만개라 할 수는 없었지지만 지금쯤은 만개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었을듯 하다. 서울시내에서는 이만한 매화 군락지를 만나기 쉽지 않아 이곳을 알게된 몇년 전부터 봄이면 거의 매년 찾는 단골 봄꽃 출사지가 되었다. 2006년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약 250그루의 매화나무로 지하철 2호선 용답역 부근에서 신답역까지 청계천 변 약 1.2km에 걸쳐 조성된 이곳의 정식명칭은 '경상남도 하동 매실거리'이지만 통상 '청계천 매화거리'로 알려져 있다. 청계천의 돌다리 전면에 제2마장교와 뒷편의 동대문구 답십리 아파트촌 그리고 오른편에는 성동구 SK아파트가 내년 입주를 앞두고 건설중에 있다. 연록색으로 새싹을.. 2024. 3. 25.
오금공원의 봄 (2) 앞서 지난주말에 다녀온 오금공원의 봄 풍경중 전망대와 인공폭포 주변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산속에서 담은 각종 봄꽃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오금공원의 3,4월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노란 개나리 꽃으로 유명한데 아직은 반도 개화하지 않았다. 진달래도 전체적으로는 개화상태가 반 미만이다 생강나무꽃은 거의 만개상태이다 어쩌다 만난 제비꽃 거의 만개 수준에 이른 매화꽃 2024. 3. 24.
오금공원의 봄 (1) 지난 주말 오금공원에 다녀왔다. 공원이라기보다는 뒷동산 같은 느낌을 주는 오금공원은 일반 공원처럼 꽃밭과 정원 그리고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작은 산과 어린이들 체험학습장, 테니스등 운동시설 그리고 예전의 배수시설을 활용한 쉼터와 전망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정원과 화단보다는 숲과 매화, 산수유, 개나리, 철쭉, 진달래등 나무형태의 꽃들이 대부분인데 특히 봄철이 되면 개나리와 철쭉은 송파구의 손꼽히는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철쭉은 4월 하반은 되어야 만개하겠지만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제법 아름답게 개화하였고 요즘 진달래와 매화 그리고 개나리는 반정도 개화하여 다음 주면 절정을 이룰 것 같다. 예전에 배수지 시설로 사용되던 곳을 공원으로 변신시킨 오금공원의 끝자락을 햇살마루라고..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