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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6528

올림픽공원의 9월 (1) 9월 7일, 올가을로 접어들어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라 수시로 방문하는 곳인데8월중에도 4회에 걸쳐 다녀왔고 이번에도 열흘만에 재 방문하였는데 아직은가을이라기 보다는 여름의 모습에 보다 가까운 편이였다. 올팍의 9월 풍경중 첫번째 포스팅으로 올팍입구의 성내천과 동문 부근의 잔디광장과88호수 그리고 몽촌토성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올팍과 선수촌아파트 사이의 분수 공원 입구의 성내천 성내천의 백로 올팍 동문 입구의 공원 간판 88마당의 등나무 쉼터 88마당 안쪽의 맥문동. 예년같으면 지금쯤 맥문동이 아름답게 만개할 시기인데 올해는 상태가 신통치 못하다 정이품송 장자목 백제집자리 전시관과 웅집터 전시관 88호수 몽촌토성 목책 한성백제박물관 뒷편의.. 2024. 9. 12.
동구릉의 초가을 (3) 지난주에 다녀온 동구릉의 세번째 포스팅은 이곳의 나머지 4기의 묘인 원릉, 경릉, 혜릉 그리고 숭릉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동구릉 입구 부근의 왕릉에는 유아원에서 단체로 와 아이들을 피해 사진을 담느랴신경이 쓰였고 두번째 포스팅인 중간 부분에서는 날파리들이 얼굴과 사진기 그리고핸폰 앞에서 어른거려 사진을 담는데 많은 지장이 있었는데 세번째 포스팅중 혜릉에서사진을 담을때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고 마지막 릉인 숭릉에서는 빗줄기가 제법굵어져 쫒기듯 담고 내려왔다.  동구릉은 사적 제193호로 1408년 태조의 왕릉이 자리하고 건원릉이라 하였으며, 1855년 수릉이9번째로 조성되며 동구릉이라 하였다. 건원릉은 태조가 죽은 뒤 그의 아들인 태종의 명을 받아서울 가까운 곳에서 능지를 물색하다가 검교참찬의정부사.. 2024. 9. 11.
동구릉의 초가을 (2) 지난주 8호선 전철의 별내까지 연장 개통이 되어 다녀온 동구릉의 초가을 풍경이다.9월5일이라 초가을이라 해야겠지만 아직은 푸르른 녹음과 잔디 그리고 왕릉 주변에는큰 나무들이 없어 내리 쬐는 햇빛이 아직은 여름에 가까운 여건이였다.두번째 포스팅으로  견원을, 목릉, 그리고 휘릉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견원능은 조선의 제1대 왕인 태조의 능묘이다. 사적 제193호로  조선 3대 군주 태종 8년인 1408년 9월9일에 조성되었다.  다른 능들은 깨끗하게 벌초가 되어있으나 건원능만은 벌초가 되지 않고 풀이 우거져있다.그 이유는 말년에 고향을 그리워하며 그곳에 묻히기를 원했던 태조를 위해 태종이 태조의고향인 함경도 영흥의 흙과 억새를 가져다 봉분에 심어 이를 자르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은 합장이 되지.. 2024. 9. 11.
동구릉의 초가을 (1) 지하철 8호선이 암사역에서부터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연장되면서 지난달 연장구간인 암사역사공원, 암사유적지와 장자호수공원을 다녀와 포스팅하였는데 9월 5일에는 동구릉에 다녀왔다.동구릉은 학창시절에 소풍 그리고 젊은 시절 몇 차례 다녀왔지만 그 후에는 거의 관심 밖으로물러났다가 2015년 봄, 2017년 여름 그리고 2022년 봄까지 3차례에 걸쳐 출사를 다녀와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는데 2년만에 다시 찾아 근 10년간 4차례 방문케 되었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하여 아침부터 서둘러 점심때쯤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도착해 보니 모처럼무더위가 다소 완화되어 유아원생등 어린이들이 단체로 방문해 있어 예전부터 인솔교사들이 어린이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 데다 요즘 딥페이크로 여론이 악화된 터라 어린이들을 .. 2024. 9. 11.
시흥 자전거 다리 지난 9월초 시흥갯골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시흥 자전거 다리의 사진들을 올린다.이곳은 과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미생의 배경으로 나와 유명세를 타고 자전거 다리라는이름이 있는데도 미생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시흥에 다녀올 때마다 가끔 들러보는 곳인데 일출이나 일몰시 그것도 만조때가 가장 아름다운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때는 한번도 못가봤지만 아무때나 봐도 볼만한 곳이다.  이름답게 이곳은 자전거족이 갯벌을 한참 우회하여 지나던 갯벌에 다리를 세워 라이더들의편의를 위해 만들어졌고 모양 자체가 자전거 모양이라 자전거 다리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 갯벌의 물새들 칠면초가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2024. 9. 10.
시흥갯골의 초가을 (3) 어제에 이어 오늘은 시흥갯골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초가을 풍경을 올린다.염전과 소금창고 그리고 쉼터과 전망대 사진을을 중심으로..... 동영상은 4년전 가을에 담아온 영상이다. 2020.10.19.쉼터 주변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였다 황화코스모스 뒷편으로 보이는 흔들 전망대는 보수로 입장이 일시 중단되어 있다 소금창고 염전 체험장과 푸드 트럭 갯벌과 조류 탐조대 염전체험용 기구 소금을 운반하던 가시렁차  조금씩 물들어가는 칠면초 해수 풀장은 이제 영업이 중단되었다 Food Truck 아직은 녹색의 핑크뮬리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