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폴더6530 올림픽공원의 7월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라 올림픽공원에도 대규모 군락을 이루는꽃들은 거의 없는 편이고 천인국, 에키네시아, 원추리 등 화단에 조금씩 모습을보이는 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대신 푸르게 우거진 녹음은 꽃보다 숲이라 할까멋진 숲을 이루워 산책하는 걸음을 가볍게 한다.올림픽공원의 7월초 여름꽃들과 숲의 사진들을 올린다. 2024. 7. 12. 올림픽공원의 무궁화 올여름엔 서울의 주요 공원의 여름꽃들이 예년만 못한 것 같다. 경제가 안좋아 예산을 줄였는지 군락을 이루는 꽃단지 보다는 작은 규모의화단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는것 같고 예전 같았으면 잡초 대접을 받던개망초나 토끼풀등이 주역으로 나서 들판을 점령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올림픽공원의 무궁화꽃은 무궁화 동산이 따로 조성되어 있어관계없이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와서 그런지 예년보다 좀 일찍 개화하는것 같다.지난주에 담아온 올림픽공원의 무궁화 꽃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2024. 7. 12. 몽촌호수의 부용화와 개망초 지난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모습이다. 평상시에는 푸대접 받던 개망초가 군락을 이루며 만개하고 있어 나름 여름꽃들이 빈약한 요즘 단연 주역중 하나로 나서고 있는데 이들이 올림픽공원 몽촌호수가를 다른 꽃들을제치고 이들이 멋진 모습으로 점령하였다.또한 이제 막 개화가 시작된 부용화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머지않아 그들의사촌인 무궁화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할 날이 가까운듯 하다. 녹음이 푸르게 짙어진 올팍 몽촌호수가에 연록색 개망초가 만개해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오리한쌍이 멋진 물결 흔적을 남기며 수영하고 있다 몽촌호수가에 막 개화를 시작한 부용화가 지금쯤은 거의 만개상태에 이르렀을듯..... 귀룽나무 그늘 아래서 내가 올팍중 가장 좋아하는 구역중 한곳인 귀룽나무 3형제 쉼터 2024. 7. 11. 성내천의 여름 지난주 올림픽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옆의 성내천을 들렀다.가끔 백일홍을 심어 멋진 모습을 보이던 성내천이라 개울가에 무슨 꽃들이 있을까하고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백일홍들이 피어 있었고 때아닌 가을꽃의 대명사인코스모스가 벌써 피어있었다. 다만, 코스모스는 일부 져가고 있었고 백일홍과개망초가 함께 뒤섞여 잡초와 함께 피어 그다지 산뜻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그래도요즘 꽃이 귀한 시절이라 이정도만이라도 만족해야 할것 같았다.백일홍과 코스모스 그리고 개망초를 배경으로 유유히 흐르는 성내천의 모습을 올린다. 양재대로길 오륜교 아래로 흐르는 성내천 성내1교을 뒤덮은 담쟁이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벌써 만개했다. 다만 일부는 지고 있었고 일부는 이제 개화하고 있어 산뜻한 모습은 아니다 수초와 개망초 그리고 코스모스.. 2024. 7. 11. 황학산수목원의 여름 (2) 지난주 여주의 황학산수목원에서 담아온 사진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해맑은 해바라기 여주의 특산물인 도자기 포토존 비비추 전망대 무장애길 2024. 7. 10. 황학산수목원의 여름 (1) 지난 주 여주 여행시 마지막 행선지였던 황학산 수목원의 모습이다.여주시 매룡동 282번지 황학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이 수목원은 여주시에서 직접 운영하여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인 점이 마음에 들어 여주에 갈때마다 꼭 들르는코스이다. 다만, 수목원이 황학산내에 자리잡고 있어 산행 코스가 많아 연세가 많은 사람들이 한여름 무더위에 다녀오기엔 땀좀 흘리는 코스라 하겠다.2015년 6월 처음 다녀온 이래 5번째 방문이였는데 올여름엔 가장 사진을 적게 담아온 해인듯 하다. 황학산수목원 입구 수목원 안내도 입구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매룡지 매룡지에 개화한 수련 여름철꽃 주역의 하나인 에키네시아 능소화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내의 아이사랑 놀이터 난대식물원 난대식물원의 인공폭포 다알리아 수국 2024. 7. 10.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0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