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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여름 (1) 주초에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여름꽃들의 모습이다.초여름에는 군락을 이루고 있는 꽃들은 물론이고 정원과 화원에 심어놓은꽃들 외에는 그다지 꽃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푸르른 수목들과 함게곳곳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꽃들은 본격적인 여름꽃들이 개화하기 전에 공원을 나름 예쁘게 장식하고 있다.올림픽공원의 여름 포스팅중 첫번째 포스팅으로 여름꽃들의 사진을 올린다  금불초유카 거의 다 져버린 유채꽃  천인국 톱풀 에키네시아 베르가못 가우라 긴산꼬리풀비비추 2024. 6. 22.
방이시장 한마당 축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시장나들이 문화공연인 방이시장 상점가 진흥협동조합이 6월 15~16일 양일간에 걸쳐 ‘방이시장 온 가족이 즐기는 장날 구경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공연무대를 설치하여 방송댄스, 줌바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인형극, 퓨전 북장구, 힙합 등의 무대가 펼쳐진 이 행사를 사전에 알고 찾은 것은 아니고 며칠전 미국에서 방학기간중 귀국한 손주들에게 재래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쇼핑을 하려 방문하였다가 우연히 구경하게 되었다.날씨도 덥고 시장도 붐비고 다른 가족들은 사진 담는것 보다는 쇼핑에 더 관심이 많아바삐 따라가며 사진을 담느랴 사진이나 동영상을 별로 담지 못하고 그냥 스냅샷 스타일로 담은 몇장만 올린다.    시장에 설치된 각종 놀이기구와 시설들 2024. 6. 21.
피아노 폭포 지난주 물의 정원과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 출사시에 마지막 행선지로 갔던피아노 폭포의 사진들이다.이곳은 코로나 시절 이전에는 가끔 들렀었지만 사실 인공 폭포와 피아노 화장실 외에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어 그간 소원했기에 오랫만데 다시 찾았다.그런데 요즘 날씨가 무더워 핸폰의 T맵으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했는데 창앞에설치된 핸폰이 과열되어 작동이 중지되어 옛 기억만 더듬어 찾아가다 지나쳤다.중간에 핸폰을 에어콘 덕트에 놓고 열을 식혀 재가동이 되어 유턴하여 돌아오는바람에 거의 30분을 낭비하였다.  피아노 폭포는 남양주시의 화도푸른물센터 안에 있다. 인공폭포인 피아노 폭포는 하수처리장에서나오는 방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 높이 61m 인공 암반 절벽을 흘러내리게하는 폭포이다.이곳의 피아노 화장실은 2008년 아름다운.. 2024. 6. 21.
조안면 마음정원 지난주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에 다녀오는 길에 들른 마음정원의 사진들이다.이곳은 물의 정원 끝자락에 연결되어 있고 물의 정원과 분위기가 비슷해할뿐 아니라물의 정원만 봐도 제법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라 이곳은 잘 안들르고 생략하는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이날은 물의 정원을 본후 피아노 폭포로 가는 도중이라 잠시 들러 사진 몇장만 담아왔다.  마음정원은 물의정원 끝자락에 연결된 북한강변 소규모 공원으로 송촌리에서 남한강 건너편의 양평을 오가던 용진나루터의 흔적과 수질개선을 위한 억새와 갈대가 멋진 곳으로 물의 정원에 비해 규모도 훨씬 작고 시설물이나 관리는 미흡한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수생식물과 철새들을 만날수 있는 보다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예전에.. 2024. 6. 20.
조안 유아숲체험원 어제와 그제 남양주시 물의 정원의 양귀비 꽃과 오리들의 사진들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물의 정원에 가는 길에 들른 조안 유아숲체험원과 마음의 정원의 사진을 올린다. 먼저 올리는 유아숲체험원은 물의 정원과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물의 정원은 유료주차임에 비해 이곳은 무료주차이고 겨울철에는 고니들과 철새들이 모이는 곳이라 물의 정원에들를 때 가끔 경유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분위기가 물의 정원과 비슷하지만 규모나 관리등에 있어 훨씬 떨어지기에 요즘은 유아들이 별로 안 오는지 관리 상태가 안좋아 토끼풀과 잡초가 우거지고 코스모스 밭에도 반이상은 잡초가 우거져 있었다.  유아숲체험원 입구 안개꽃, 양귀비, 캘리포니아 포피, 수레국화 개망초등이 우거져 있는데 과거에 조성되었던 꽃밭에 씨앗이 떨어져 자생한 꽃밭인 것.. 2024. 6. 20.
물의정원의 오리 대가족 지난주 물의 정원에 아름답게 개화한 양귀비꽃을 3회에 걸쳐 포스팅 하였는데마지막으로 물의정원에서 만난 오리 대가족의 사진들을 올린다. 오리들이 주로 봄에 산란을 하는지 초여름이 되면서 물이 있는 곳이면 귀여운아기 오리들 또는 애들 오리들을 데리고 다니는 어미 오리들을 만날수 있는데6월 들어서만 물향기 수목원, 길동생태공원에 이어 물의 정원에서도 이들을 만났다.이곳에서 열마리가 넘는 가장 큰 오리가족과 단 4마리를 거느린 오리가족도 만났다.   영상 촬영일자가 224년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는데 양해 바랍니다.  아기 단계는 지난 새끼 오리들이 끝의 어미 크기의 반정도는 성장하였다.   때로는 물에서 때로는 땅에 올라와 먹이활동을 한다. 다른 곳에서 만난 오리들은 경계심이 많아 가까히 사진 담으러 가면 피하..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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