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양식/문학·예술339

Van Gogh 그림 감상 (1) Vincent Van Gogh Dutch(Hollander) Painter, Post Impressionism 1853. 3.30 ~ 1890. 7. 27 미술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반 고흐의 작품을 보노라면 친근감과 마음의 평정을 느낄수 있어 좋다. 오늘부터 5회에 걸쳐 블로그상에 반 고흐의 작품 전시의 기회를 가져볼까 한다. 한편 배경음악은 Don McLean이 부.. 2012. 5. 22.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는 데이비드 폰더라는 사람이 열심으로 충성을 다해 근무하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차 사고를 당한 후 겪게 되는 신비한 체험, 곧 트루먼, 솔로몬, 채임벌린, 콜롬버스, 안네 프랑크, 링컨, 가브리엘 천사.. 2012. 5. 14.
어머니가 아들에게 어머니가 아들에게 아들아, 내 말 좀 들어보렴 내 인생길은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 압정도 널려있고 나무가시들과 부러진 널빤지 조각들, 바닥에 카펫이 깔려있지 않은 맨 바닥이었지. 그렇지만 쉬지 않고 열심히 올라왔다. 더듬어 내려서고 모서리 돌아가며 때로는 불 없이 깜깜.. 2012. 5. 8.
시와 시인 유명한 시인, 시 모음 / 222인 (보고픈 제목 클릭)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는길(김소월) 산유화(김소월) 가을에(정한모)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의 기도(김현승)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정(박목월) 상리과원(서정주) 가정(이상)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간(윤동주).. 2012. 5. 6.
도종환/담쟁이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2012. 5. 4.
노인과 여인 푸에르토리코의 국립미술관에는 검은 수의를 입은 노인이 젊은 여자의 젖을 빠는 '노인과 여인' 이라는 그림 한 작품이 걸려 있다. 과연 이그림이 성(聖)화 인가, 성(性)화 인가 에 대한 의문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미술관을 래방한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노인과 젊은 여자의 부적절한 애.. 201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