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좋은글727 인간관계 달인의 법칙 인간관계 달인의 법칙 1, 노크의 법칙, Knock "당신이 먼저 노크하라." 마음의 문을 열려면 내가 먼저 노크하라. 그리고 나를 공개해라. 내가 먼저 솔직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 망가진 모습까지 보여주면 상대방도 편안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2, 거울의 법칙, Mirror "거울은 주인이 아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한다. 내거 먼저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3, 베품의 법칙, Give & Take "먼저 주어라. 그 다음에 받아라."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으면 먼저 호감을 품어야 한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좋은 감정을 .. 2022. 5. 19. Frame의 법칙 Frame의 법칙 어느 날 친구끼리 미사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한 친구가 물었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친구가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신부님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 신부님에게 다가가 물었다. “신부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신부는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친구로부터 신부님의 답을 들은 다른 친구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신부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2022. 5. 8. 그래 맞아 맞아 ●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 마음과 세상 개가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면 고양이는 꼬리를 내리고 개가 꼬리를 내리면 고양이는 이빨을 드러내고 덤벼들 듯 내 마음이 용기를 내어 몽둥이를 들면 세상은 꼬리를 내리고 내 마음이 꼬리를 내리면 세상은 몽둥이를 들고 내게 덤빈다. ● 만족 만족이란 놈 꼭 양파처럼 생겼다. 알맹이를 찾으려고 껍질을 까니 알맹이는 안 나오고 껍질만 나온다. 까도까도 알맹이는 없고 껍질뿐이다. 결코 만족은 없고 껍질뿐이다. ● 말과 비 과묵한 남자가 하는 말은 가뭄 뒤의 비와 같고 수다쟁이 여자가 하는 말은 장마 뒤의.. 2022. 5. 3. 바보가 만드는 세상 바보가 만드는 세상 어느 동네에 두 집이 가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집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었고, 다른 한 집은 젊은 부부만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대가족이 사는 가정은 항상 화목하여 웃음꽃이 피는데, 부부만 사는 가정은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젊은 부부는 이웃집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고, 이웃집은 여럿이 함께 모여 사는데 저토록 화목한 것일까? 그래서 어느 날 젊은 부부는 과일 한 상자를 사 들고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댁의 가정은 대가족인데도 웃음이 떠날 줄 모르고,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는데, 선생님 댁이 그렇게 화목하게 지내시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이웃집 .. 2022. 4. 28. 방정환 선생 방정환 선생 어느 날 그가 밤이 늦도록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창문이 열리더니 복면을 한 강도가 불쑥 들어와 시퍼런 칼을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꼼짝 말고 손들어!” 그러자 방 선생이 말했습니다. “아니, 꼼짝 않고 어떻게 손을 든단 말이오?” 강도가 주춤하며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럼, 손들고 꼼짝 말아. 그리고 더 이상 잔소리 말고 돈이나 내놔. 그렇지 않으면 죽여 버릴 거야.” 방 선생은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일어나 책상 서랍을 열고 390원을 내놓았습니다. 옛날 돈 390원이면 큰돈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이것이 전부이니 가지고 가시오.” 주인이 태연하게 돈을 주자 도둑이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도망가려고 돌아서는데 이번에는 방 선생이 소리를 쳤습니다. “여보.. 2022. 4. 22. 발효(醱酵) 며느리 발효(醱酵) 며느리 전라남도 광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랍니다. 광주에서 이름 석 자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말'이라면 청산유수라 누구 에게도 져 본 적이 없는 할머니 이었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 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며느리 역시 서울의 명문 학교를 졸업한 그야말로 '똑소리'나는 규수 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 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이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시어머니 는 벼르고 별렀습니다. 며느리를 처음에 "꽉 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이 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2022. 3.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