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좋은글727 소년과 불가사리 자선의 참 의미 거센 폭풍우가 지나간 바닷가에 아침이 왔다. 어젯밤 폭풍우로 바다에서 밀려온 부락사리들이 백사장을 덮었다. 태양이 천천히 잿빛 구름을 뚫고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한 남자가 해변을 걷고 있는데 열 살 정도의 어린 소년 하나가 무엇인가를 바다 쪽으로 계속 던지.. 2013. 3. 4. 감동은 동감할 때 주어집니다(Helen Keller 이야기 ) Helen Keller & Ann Sullivan 감동은 동감할 때 주어집니다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습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 2013. 3. 1. 사흘 동안이라도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가 어느 날 숲 속을 다녀온 친구에게 물었다. 무엇을 보았느냐고. 그 친구는 별반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헬렌 켈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두 눈 뜨고도 두 귀 열고도 별로 특별히 본 것도 들은 것도 없고, 할 말조차 없다니…. 그래서 비록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2013. 3. 1. 좋은 생각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 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살다 보면 일이 잘 .. 2013. 2. 27. 수도선부(水到船浮) 물이 차면 배가 뜬다(水到船浮)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마지날인 24일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였다. 현충원을 참배한 자리에서 방명록에 수도선부(水到船浮)란 사자성어(四字成語)를 적었다. 수도선부란 말은 "물이 차면 배가 떠오른다."는 의미의 말이다. 좀 더 자세히 풀어 말하자면 ".. 2013. 2. 26.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 짧지만 중요한 지침입니다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 그리고 "급한 일"과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해야 할 일" 과 " 중요한 일"을 먼저 정하고 .. 2013. 2. 19.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