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02 석촌동 담쟁이 오늘 석촌동의 한 아파트 벽에서 담아온 담쟁이 단풍이다. 몇년전 가을 석촌호수에 다녀오기 위해 석촌지하차도를 지나갔는데 그앞의 아파트 소음방지벽에 아름답게 물들은 담쟁이를 보고 반해 그후에도 가을철 그근처에 갈 일이 있을때마다 들르곤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으면 아름다운단풍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신통치 못한 모습을 만나기도 했는데 오늘은절정은 아닐지라도 나름 괜찮은 단풍을 만나 핸폰으로 담아왔다. 2024. 11. 9. 서울식물원 주제원 앞서 서울식물원의 온실내 사진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온실 옆 야외 구간인주제원의 사진을 올린다. 이곳 역시 늦가을을 맞아 국화류와 억새류 외에는늦둥이 장미 일부 외에는 거의 꽃은 찾아보기 어렵고 이곳은 개장된지 몇해되지않아 큰 단풍나무들이 많지 않아 단풍도 대단치 않은 편이다. 2024. 11. 8. 서울식물원 온실 11월5일에 들렀던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담아온 사진들이다. 몇달전에 다녀온 이래 입구는 일부 장식이 달라졌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는없는데 늦가을이라 꽃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전에는 입구인 이곳에 기구(氣球) 모형의 장식물이 있었는데 다른 장식으로 바뀌었다.오히려 예전의 것보다 못한 느낌이 든다. 과거 겨울철에 오면 다양한 서양란이 아름다웠는데 이번에는 그다지 많지는 않다 2024. 11. 8. 욕쟁이 할매 2 욕쟁이 할매 2햇살의 사랑을 품은 들풀들 사이로 족히 40년도 더 되어 보이는 허름한 판잣집 앞 오래된 나무 간판에 “욕쟁이 할매 국밥” 이라고 써놓은 가게 안에는오늘도 손님들로 시끌벅적합니다 구수한 시래기 국밥 한 그릇에 빨갛게 익은 깍두기를 얹어 먹으며 얼기설기 모여있는 흙담 속 돌맹이들처럼 세상 시름 풀어놓느라 다들 입가엔 웃음들을 그려놓고 있습니다“니는 와 요즘 뻑하면 오노?”“ 할매는... 자주오면 좋지 뭐 그람미꺼“ “지랄로 좋아 ... 국밥 한 그릇값 너거 색시 갔다 줘봐라 자식들하고 일주일은 살끼다“ 할머니의 구수한 욕을 들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람들은 그 욕이 정겹다는 듯 오선지에 그려진 악보들 같습니다“할머니.. 여기 국밥 빨리 안 줘요?“ “와따.. 그놈 성질 한번 더럽.. 2024. 11. 8. 다시찾은 성내천 꽃밭 11월초에 다시찾은 성내천 꽃밭의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메밀꽃 그리고백일홍의 모습이다. 절정기는 넘겼지만 아직도 화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반가운 마음에 다시 사진을 담아왔다.올해는 코스모스가 무더운 가을 날씨로 비교적 늦게 개화화여 늦게까지 아름다운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다. 2024. 11. 7. 올림픽공원의 가을꽃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에 아직도 피어있는 장미와 코스모스등 올가을 마지막 꽃들의 사진을 올린다. 절정기의 모습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직도 피어있는 꽃들을 보니 반갑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2024. 11. 7.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4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