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 올림픽공원의 8월 (3) 8월 17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한여름 풍경이다.입추도 진즉 지났건만 아직도 한여름의 위세가 당당한 요즘이라 올팍에 나가도 방문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 사진담기는 편하다.물론 한여름 꽃들인 배롱나무와 벌개미취, 그리고 막 개화가 시작된 맥문동외에는 꽃들은 별로 없고 푸르른 녹음의 수목들이 대부분이지만....먼저 오랜만에 찾은 나홀로나무와 야생화단지에서 담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2024. 8. 21. 8월의 물의정원 남양주와 양평은 볼거리가 많고 집에서 불과 30분 거리라 자주 가는 곳이다. 양평에는 세미원, 두물머리, 두메향기등이 있고 남양주에는 마재성지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 생가등 관련 역사적인 장소가 많을 뿐 아니라, 물의 정원과 피아노 폭포, 추억의 능내역등의 멋진 장소가 많이 있어 .. 2019. 8. 17. 올림픽공원의 8월 (2) 월요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8월 풍경이다. 일요일에 이어 연이틀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덥고 월요일엔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갑자기 빗발이 강해지는 바람에 일찍 돌아와야만 했다. 이틀간 산책한 시간은 합해서 두시간 정도로 보통때 하루치도 못된다. 올림픽공원으로 가는 도중 담은 .. 2019. 8. 15. 올림픽공원의 8월 (1) 요즘 올림픽공원의 주연급 꽃은 단연 맥문동이다. 공원 도처에 맥문동이 청보라색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데 그 틈새에 또한 부용화, 무궁화, 비비추들의 여름꽃등이 활짝 개화하여 조연으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하고있다.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담아온 벌개비취, 배롱나무꽃을 중심으로 .. 2019.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