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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남한산성 망월사의 단풍

by DAVID2 2018. 11. 4.

지난 월말에 들렀던 남한산성의 사진중 망월사의 단풍이 물들은 모습이다.

남한산성의 총 9개 사찰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멋도 가장 아름다운 편이라 

다녀올때마다 자주 들르는 절중 하나이다.


망월사는 장경사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9개 사찰중 가장 오래된 고찰로 망월암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이사찰은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정할 때 한양에 있었던 장의사를

허물고 그 불상과 금자 화엄경 한벌, 금정 하나를 이리로 옮겨 창건하였다고 한다.
옛 망월사는 일제에 의하여 모두 소실되었고 4종의 복원된 건물의 규모가 옛터의 규모를 짐작케 한다.

대웅전, 금당, 요사체 2동, 13층 적멸보궁탑과 병풍석은 망월사의 자랑이다. 망월사의 돌축대는

옛 망월사의 규모와 건물의 배치를 대략 짐작할 수 있게 한며 대형 맷돌이 유물로 보존되어 있다.


망월사 일주문



비석군



극락보전과 범종각


위에서 내려다 본 일주문



대웅보전





국화향 아래 낮잠이 든 개 한마리









대웅보전 유리창에 반영된 다층 석탑


















샛빨간색으로 단풍이 든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화살나무를 이발시켜서 그런지 나뭇잎보다 가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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