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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 공원 옆 은행나무길

by DAVID2 2012. 11. 12.

지난주 은행나무가 멋지다는 용문사에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

이미 입구의 은행나무들은 노란 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

다행히도 용문사 앞의 천년이 넘은 명물 은행나무는 그래도 나뭇잎이 조금은 남아 있어

나름대로 멋진 위용을 보여주고는 있었지만...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며칠전 올림픽 공원 남문에서 평화의 문에 이르는 위례성길의 은행나무 길을 찾았다.

지난 주초에 지나칠 때만 해도 녹색과 연두색의 나뭇잎이 제법 눈에 띄었건만 지난 금요일에는 이미 나뭇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그나마 어제의 비와 강풍으로 이제는 별로 남지 않았을것 같다.

 

그래도 비와 강풍이 내리 불기 전에 다녀와 아쉬운대로 멋진 은행나무의 모습과 멋진 분위기를 잡을수 있어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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