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 체스키크롬로프 쇼윈도

체스키 크롬로프는 체코공화국의 남동쪽에 자리한 인구 약 1만5000명의 작은 중세 성도시로
13세기의 한 지주가 이곳에 성을 건설하면서 이 도시의 역사도 시작되었다.
붉은 기와지붕의 중세적인 건물들과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고딕양식의 성,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중세의 미술양식이 섞인 정원들이 아름다운 이 도시는 14~17세기 초까지 가장 번성하였고

1992년에 프라하, 성 요한 네포묵 순례교회, 쿠트나 호라, 호란 비체 등과 함께 보헤미아

땅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체스키 크롬로프(Cecky Krumlov)의 매력중 하나는 멋진 중세풍의 마을과 건물외에도 마치 동화속의

장면들과 같은 간판과 쇼윈도들이다. 쇼윈도는 정말 아름답고 멋지지만 막상 살만한 물건들은 별로 없었다.

멋진 쇼윈도와 간판등을 담아봤다.


상점 건물들과 아담한 간판들 

호텔 안내 표지인것 같은데 이정표도 귀엽고 멋지다.

개인 집의 유리창에 앙증맞게 배치된 화분과 꽃들

 

 

 

 
어느 식당의 입구를 찍으려 하는데 마침 미인 한명이 나오다 찍혔다

어느 호텔의 정문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는 Wax Museum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며 (이날 스파케티를 점심으로 하였는데 맛은 좋았지만 양이 엄청 많아 다 못먹었음)

점심을 한 식당의 입구(역시 간판이 예쁘다)

0.50유로(약 800원)를 내고 입장한 화장실(국내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비싸긴....)

어느 종탑의 안내판 (이곳에서 마을의 멋진 전경을 내려다 볼수 있다고 하여 입장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유로는 안받고 체코 돈만 받는다 하여 못 올라감)

하늘에서 본 Cesky Krumlov (YouTube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