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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Gustav Mahler / Symphony No.8

by DAVID2 2013. 10. 15.

 

 

Gustav Mahler / Symphony No.8 in Eb Major
"Symphony of a Thousand"
 

 

Christoph Eschenbach conducting NDR-Sinfonieorchester


Eva Johansson, Sopran
Tina Kiberg, Sopran
Heidi Grant Murphy: Mater Gloriosa
Florence Quivar, Alt
Jill Grove, Alt
Stig Andersen, Tenor
Andreas Schmidt, Bariton
Kurt Rydl, Bass
Dänischer Rundfunkchor, Einstudierung: Peter Hanke
Budapester Rundfunkchor, Einstudierung: Kálmán Strausz
Knabenchor Hannover, Einstudierung: Heinz Hennig
Kieler Knabenchor, Einstudierung: Hans-Christian Henkel
NDR-Chor, Einstudierung, Michael Gläser
NDR-Sinfonieorchester
Musikalische Leitung: Christoph Eschenbach  
 
불안정한 초기의 성장배경은 말러의 삶과 음악에 팽배해 있는 정신적 긴장, 회의주의, 빈정댐, 
죽음에 대한 강박관념,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찾으려는 끊임없는 추구 등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그를 작곡과 지휘의 대가의 위치에 올려놓은 엄청난 정열과
지적인 힘, 목표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설명하기는 부족하다. 그의 기질 중에 긍정적인
 요소들은 의심할 것도 없이 육체적으로 대단한 정력가였던 부계혈통을 물려받은 것이었다.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그는 무자비할 정도로 철저한 음악감독이었고 수영을
매우 즐겼으며, 끈기있는 산악인으로서 지극히 활동적인 인생을 살았다.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그는 4세 무렵 근처 병영에서 들리는 군악과 체크의
노동자들이 부르는 노래에 매료되어 이를 아코디언과 피아노로 연주했으며 소품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자연의 소리와 더불어 군대음악과
민속음악은 커서도 그의 음악적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10세 때 이흘라바에서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으며 15세에는 이미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 빈 음악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피아노와 작곡 분야에서 상을 받고 졸업한 그는
작곡가로 인정받기까지 불규칙적인 개인 교습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주요작품 가운데 처음의 중요한 작품인 칸타타 〈탄식의 노래 Das klagende Lied〉로 빈 음악원의 베토벤 상에
응모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보다 안정된 생활을 위해 작곡은 긴 여름휴가에 하려고 
잠시 미뤄두고, 지휘자로 변신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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