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두번째 날 역시 벨아미 리조트에서 푹 쉬고 11시쯤 오행산(五行山)) 으로 향했다.
그러나 오행산으로 직행하기 전에 산 부근에 많이 들어서 있는 대리석 전시장중 한곳을 들렀다.
대리석 작품들을 감상한 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듯이 오행산에 오르기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하 사진들은 대리석 전시장 그리고 점심을 한 곳의 사진들이다.
오행산은 다낭 시내와 호이안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5개의 높지 않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이 화·수·목·금·토 오행을 관장하는 산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영어로는 Marble Mountain이라고도 한다. 다섯개의 산 중에는 물을
관장한다는 투이썬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투이썬에는 많은 동굴이 있는데 동굴마다 불상이 모셔져 있다.
산기슭 마을에 산재하고 있는 대리석 전시장과 공방에서 대리석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이하 오행산에 오르기 전 들른 어느 전시장의 모습들이다.
대리선 전시장의 전시품들
고급 단독주택 정원에나 어울릴듯... 멋지긴 해도 너무 크고 무거워 사갈수는 없는데 원하면 선박편으로 송달해 준다고 한다.
대리석 부처
대리석 코끼리 옆에서(뒤에 있는 나무가 망고나무인데 망고 한개가 열려있다)
내부 전시장 겸 판매장에는 대리석 뿐이 아니라 다른 보석류도 있다.
전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인근 식당으로
식당 2층에서 보이는 멋진 다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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