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에서의 두번째 날,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후 11시에 오행산 인근 대리석 전시장에 들른후 점심을 하고 다시 오행산으로 왔다.
오행산에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수리중이라 모두 걸어서 올랐는데 약 10분 정도 계단을 오르는 것은 별로 힘드는 코스는 아니였다.
오행산 다섯 개의 산 중 가장 높고 큰 산인 투이썬을 올랐는데 단순히 대리석이 많이 매장된 산인 점 외에
여러개의 사찰과 몇개의 동굴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산이였다.
다낭시내 중심을 벗어나 차를 타고 외곽으 약 12km를 이동하면 마블마운틴이라 불리는 다섯 개의 돌 언덕
오행산(Ngu Hanh Son)이 나온다. 이 언덕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11km, 호이안에서 북쪽으로 19km 떨어져 있어,
둘 중 어디에 머물러도 찾을 수 있으며, 투이썬, 목썬, 호아썬, 낌썬, 터썬 등 다섯 개의 산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이들 산과 주변으로 대리석이 많이 나 '마블 마운틴 (Marble Mountains)’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섯 개의 산 중에 가장 높고 큰 산이 투이썬이다.
산에는 수많은 자연 동굴들이 있으며 동굴안에 오랜 세월에 걸쳐 지어진 힌두교, 불교 사원들이 자리했다.
산 정상에는 다낭과 인근의 차이나 비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라 계단을 걸어 오르는 사람들
계단 입구에서
오행산 안내도
이런 계단을 약 10분정도 오르는 코스라 힘들지는 않다
중간쯤 있는 탑
탑에서 기념 촬영
중간에 있는 사찰
일행들을 기다리는 중
베트남에는 이런 모양의 탑이 많이 있다
대리석 암석으로 되어 있는 자연적인 문
동굴속 천정의 공간에서 들어오는 햇빛
동굴속의 부처상
동굴 천정
오행산의 또하나의 사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오행산중 한 봉우리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보이는 경치
앞의 강이 한강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금만 시간이 나면 앉아 쉬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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