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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해외)

다낭 오행산

by DAVID2 2014. 3. 23.

베트남 중부에서의 두번째 날,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후 11시에 오행산 인근 대리석 전시장에 들른후 점심을 하고 다시 오행산으로 왔다.

오행산에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수리중이라 모두 걸어서 올랐는데 약 10분 정도 계단을 오르는 것은 별로 힘드는 코스는 아니였다.

오행산 다섯 개의 산 중 가장 높고 큰 산인 투이썬을 올랐는데 단순히 대리석이 많이 매장된 산인 점 외에

여러개의 사찰과 몇개의 동굴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산이였다.

 

 

 

다낭시내 중심을 벗어나 차를 타고 외곽으 약 12km를 이동하면 마블마운틴이라 불리는 다섯 개의 돌 언덕

오행산(Ngu Hanh Son)이 나온다. 이 언덕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11km, 호이안에서 북쪽으로 19km 떨어져 있어,

둘 중 어디에 머물러도 찾을 수 있으며, 투이썬, 목썬, 호아썬, 낌썬, 터썬 등 다섯 개의 산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이들 산과 주변으로 대리석이 많이 나 '마블 마운틴 (Marble Mountains)’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섯 개의 산 중에 가장 높고 큰 산이 투이썬이다.

산에는 수많은 자연 동굴들이 있으며 동굴안에 오랜 세월에 걸쳐 지어진 힌두교, 불교 사원들이 자리했다.

산 정상에는 다낭과 인근의 차이나 비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라 계단을 걸어 오르는 사람들

 

계단 입구에서

 

오행산 안내도

 

이런 계단을 약 10분정도 오르는 코스라 힘들지는 않다

 

중간쯤 있는  탑

 

탑에서 기념 촬영

 

 

 

중간에 있는 사찰

 

 

 

일행들을 기다리는 중

 

베트남에는 이런 모양의 탑이 많이 있다

 

대리석 암석으로 되어 있는 자연적인 문

 

동굴속 천정의 공간에서 들어오는 햇빛

 

동굴속의 부처상

 

동굴 천정

 

 

 

오행산의 또하나의 사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오행산중 한 봉우리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보이는 경치

앞의 강이 한강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금만 시간이 나면 앉아 쉬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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