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을 볼까 해서 남산에 올랐건만 벚꽃은 거의 보기 어렵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객들
그리고 꿩대신 닭이라고 진달래와 개나리를 대신 보고 왔다.
그리고 다행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이 걷쳐 비교적 상쾌한 시내를 볼 수 있었다.
먼저 올린 남산입구와 백범광장 사진들에 이어 정상 남산타워길에 오르는 사진들을 올린다.
여러차례 남산 정상길을 올랐건만 이처럼 인파가 많은 적은 처음이다. (하기야 그간 주로 주중에 올랐으니까...)
저 높은곳을 향하여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전망대에서 본 시내
잠두봉 포토아일랜드에서 본 백범 광장과 주차장 그리고 공사중인 분수 광장
봉수대
남산타워와 팔각정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남산 정상의 열쇄들 (포화상태가 되어 더이상 열쇄를 걸 자리가 없는듯 하다)
전망대 왼쪽으로 보이는 한강
그래도 열쇄를 걸 자리가 있는지 열심히 사랑의 맹세를 쓰고 있는 커플들
하트 모양의 화분대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남산도서관 쪽으로 내려오는 길엔 아직 개나리가 한창 만발해 있다.
개나리 바다를 누비며
만발한 매화
남산도서관 옆의 주차장 입구는 차량이 밀려 혼잡스럽다.
그래도 다 내려오니 밑자락에는 벚꽃이 제법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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