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enberg / Pelleas und Melisande
Christian Thielemann conducting the Berliner Philharmoniker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 1874 -1951)
쇤베르크는빈에서 태어나서 음악을 독학으로 공부했다(레슨을 알렉산더 젬린스키에게만 받았다).
20대에 오페레타의 관현악 편곡으로 돈을 벌면서 현악 6중주 《정화된 밤》(1899년)과 같은 작품을 썼다.
후에 그 작품을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현재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쇤베르크의
작품 《구레의 노래》를 접했을 때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구스타프 말러는 쇤베르크를 문하생으로 두고 자신이 죽은 뒤에
그의 뒤를 봐 줄 사람이 없음을 걱정했다. 쇤베르크는 말러의 영향을 받았으며, 말러를 “성자”로 여겼다.
하지만쇤베르크의작품은대중에게받아들여지지않았다.1907년에《실내교향곡제1번》이 초연되었을 때 청중은 적었으며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1913년에 그 곡이 알반 베르크, 안톤 베베른, 알렉산더 젬린스키의 곡과 함께 다시
연주되었을 때 청중은 소리지르며 비난했다.
후에 쇤베르크의 가곡이 공연되는 동안에는 난동이 시작되어서 경찰을 불러야 할 정도였다. 쇤베르크의 음악은
조성 음악을 부수는 것이었으므로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그의 추종자와 학생들은 그를 음악의 가장 중요한 상징으로 보았지만, 평론가들은 그의 작품을 싫어했다.
후에 쇤베르크는 12음기법을 만들었다. 이는 후에 음렬주의로 발전하게 되는데, 그의 제자들이 그 기법을 받아들이면서
2차 빈음악파를 결성했다. 그들중에는 안톤 베베른, 알반 베르크와 한스 아이슬러가있다. 그는 음악이론으로도
명성을 쌓았는데, 그의 책으로는《화성이론》(Harmonielehre)부터 《음악 작곡의 기초》(Fundamentals of Music
Composition가있다. 그의 책은 아직까지 출판되어 음악가들과 작곡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쓰이고있다.
12음주의(Dodacaphonism)
12음기법으로 작곡한 음악을 12음음악이라 하는데 이는 쇤베르크가 종래의 조성 음악에서 벗어나 철저한 무조성의
체계화를 시도하여 창조한 것이다. 이 기법은 한 옥타브 안에 있는 반음을 포함한 12개의 서로 다른 음을 1회식
일정한 순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인데 먼저 세리(Serie)라고 하는 음렬(音列, Tonreihe)을 만들어 이 세리를 역행,
전위, 역행전위 등으로 진행시키는 것이다.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전통음악의 음조직을 해체하고 12개의 음을
모두 평등한 가치로서 독립시켜 새로운 음의 표현을 시도한 것이다. 따라서 장대한 곡에 이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 음악은 쇤베르크의 제자 베베른과 베르크에 의해서 계승되었고 제2차 대전 후에는
여러나라에 보급되어 더욱 새로운 발전을 보였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쇤베르크의《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op.31》,
오페라《모세와 아론》, 베르크의《바이올린, 피아노, 13개의 관악기를 위한 실내합주곡》,
베베른 작품《칸타타 No.I, op.29)등이 있다.
신고전주의(Neoclassicism)
신고전주의는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주관적인 정서의 과잉, 방대한 관현악의 편성, 표제음악적인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등에 대한
반동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고전주의는 객관성과 형식성을 보이는 낭만주의 이전의 음악관념으로 복귀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18세기 고전주의 양식의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신고전주의의 기본적으로 19세기 낭만주의 이전의
간결한 형식미를 추구하지만 예기치 않은 전조, 선율의 혼합, 그리고 강렬한 화성, 불협화음 등의 20세기 성향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서는 스트라빈스키(I.
Stravinsky)의《풀치넬라》, 《피아노와 목관악기를 위한 협주곡》,
《시편 교향곡》, 힌데미트(P.
Hindemith)의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를 위한 4개의 협주곡 op.36》,
그리고 프로고피에프(S.
Prokofiev)의 오페라《3개의 오렌지에의 사랑》,《피아노 협주곡》,《고전 교향곡》등이 있다.
그리고 바르토크(B.
Bartok)는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음악 어법으로서 새로운 음악을 창조했다.
말하자면 그는 민족적 신고전주의 작곡가로 간주할 수 있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미크로코스모스》,
《현악기, 타악기와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등이 있다.
Der Schwanendreher -Concerto for Viola and Small Orchestra
힌데미트 / 비올라 협주곡 '백조고기를 굽는 사람'
Geraldine Walther, Viola
San Francisco Symphony / Herbert Blomstedt,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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